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그 무게가 얼마나 될까? 본문
엊 그제
통증 치료를 받는데
장로님이 한마디 하신다
" ㅅㄱ ㅅ님
왜 이케 살이 쪘어요 ? "
부끄러움에
" 부었나봐요 "
사오정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귀국 후
4kg 정도 똥뱃살이 붙었습니다
큰 운동을 하지 못하고
삼식이 생활에 충실한 열매입니다
저녁에
" 창끝 " 영화를 보는데
주인공이 하는 말에
마음 아픔이 옵니다
그 부인과 함께 나누는 대화 중
독백하듯
" 내 인생을 달면
그 무게가 얼마나 될까? "
그리고
다니엘서 5장에서
베사살 왕에게 나타나 보여 주신
손 글씨 말씀이 오버랩 됩니다
세어보고 달아보니 부족하여 ...
내 영혼의 무게가
충만해야 하는데
터무니 없이 부족한 듯하고
내 몸 무게는 비교적 부족하여
바지런 해야하는데 ...
서로 엇 박자를 내는 것 같습니다
이 저녁에
필사 하던 손을 놓고
내 영혼과
육신을 억누르는 힘에 이끌리어
내 인생의 무게는 ?
믿음의 무게는 ?
삶의 무게를 생각 해 봅니다
그 어느 것 하나
해답을 찾을 수 없슴을 고백합니다
주님 만이 아시고
주님 만이 말씀하실 수 있는 문제이기애
고백합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성실하지 못한 청지기입니다
긍휼을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가인을 용서하시고
그 생명을 지켜 주셨듯이
나의 부족함을
주님의 것으로 채워 주소서
이 밤에
잃었던 나를 찾아
야훼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
히나님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값으로 치루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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