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사랑해 !!! 본문
어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첫 날이자
우리 딸아이가
한 남자의 부인이 되여 가정을 이룬
결혼 기념일 이였습니다
직장 일과
교회 일로
잘 보듬어 주지 못했고
돌보아 주지 못했던 가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 안에서 잘 자라 주었고
좋은 배필을 만나
김해에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지들끼리 좋은 시간 갖었으리라
생각되지만
통증 치료후 침 몸살을 동행하여
어제는 종일 뒤척 거리며 쉬면서
핸폰만 만지작 거리며
아쉬어 했습니다
축하 한다는 말은 전하고 싶은데
좋은 날에
말로 만 전해야 한는
애비의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지 엄마가 내게 시집 온 날도
챙겨 주지 못한지가 10 여년인데
딸 아이를 챙겨 주자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늦은 밤까지
망설임에 뒤척거리다가
결국 미안한 마음만 가지고
잠든 지난 밤....
이유로
오늘 아침 늦잠을 잤습니다
보내심 받은 이후로 아직까지
물질의 자유함을 누릴만큼
성숙한 자녀가 되지 못하여
이런 일들이 마주 칠 때마다
갈등과 함께
여러 날을 함들게 지내는 입장입니다
꼭 필요한 것 일까 ?
주님이 기뻐하실까 ?
내게는 너무 힘든 시간과
결정 장애로 다가 옵니다
주님 앞에
청지기적 삶을 산다는 것
자녀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의
선을 정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저는
어찌해야 할 지 당황스럽고
지켜보는 가족들이 더 힘들것 같아
이렇게
주님의 마음을 얻고자
기도하며
마음을 적어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한다 ㅈ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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