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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야다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0

야다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0. 8. 9. 23:11





오늘은
참 귀한 분을 만났습니다

2년전 남태국까지 오셔서
선교지와 리더쉽 강의를 해 준
한동대 마 교수님이 오셔서
저희 파송교회 청년 예배에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강의를 듣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보는
마음과 눈을 갖자고 마음먹고
나 자신을 다듬어 나가길 원했습니다

마음은 빠른 변화를 요구하지만
게으른 몸과 마음이
쉽게 따라 주지 않아
힘들 때가 생기곤 합니다

강압이 아닌
부드러운 예수님의 리더쉽
약해 보이나 강한 힘이 있고
모두를 포용하고
모두가 수용하고 따르는 리더쉽
그 강의를 듣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내가 택한 것이 나를 비우는 것
나를 내려 놓음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다는 기억에 없고 지워져 버렸는데
한 가지 말씀을 허락 하셨습니다

" 야다 "

요즘 코비드 19로 인하야
부르신 곳, 그 땅에 가지 못하고
대기한지 반 년이 되었습니다
복잡한 생각이 쌓입니다
재 파송이 될까 ?
재 출국이 될까 ?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넘 오랜 시간을 지내다 보니
옛 습관이 되 살려 집니다
보는 것 마다 좋으며
취하는 것 마다 아름답습니다
맛보는 것마다 너무 맛나고 진수 성찬입니다
겪는 생할이 편합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지내보니 환경과 조건이 너무 좋아
이 땅이 탐나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여러 이웃을 통해
영육으로 다듬고 고치시고
위로와 사랑으로
고장 난 것들을 고쳐 주시고 계십니다

이 땅에서 누리며 살때는
예수님에 대해서 열심히 배우며
알아 가기에 바뻤습니다
그것이 전부라 여기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 야다 "라는 말도 배웠습니다
뜻도 알았습니다만
나 와는 관계없는 단어였습니다


오늘 깨닭았습니다
보내신 땅
그 땅을 왜 사모하는지
불편하고
힘든 그 땅이지만
애써 가야 하는지를 오늘 알았습니다
부르신 10 년동안
주님은 우리 부부와 동거하셨고
우리 부부는
주님에 대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체험하는 삶
주님과 동거하는 삶
주님을 아는 삶이였고
이것이 " 야다 " 였으며
주님으로 하여금
일방적인 은혜를 입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이
지금의 편안함과 즐거움
보이는 아름다움를 넘어 서기에
내 영혼이 갈급해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나를 만지시고
총명치 못해 뜻 모르는
태국 성경이지만
필사케 하시는가 봅니다

아픔이 큰 치료를 받으면서도
왜? 기쁨이 있고 기도케 하시는지

뜻 모르는 성경을 필사하면서
왜? 평강과 소망이 생기는 지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되어 갑니다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 아닌
그 말씀 속에
우리 부부가 살기를 원합니다
그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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