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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20190325 첫 경험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축복의 광야. 2019

20190325 첫 경험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9. 3. 28. 16:40

 

지난 주 월욜 아침 일찍 우리 부부는 먼길을 떠났습니다

 

어쩌다 보니 쏭클라 도의 유일한 참가자가 되여 수련회 장소인 팡아 도를 향하여 오붓한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끄라비를 지나는 길에서 아리따운 아가씨도 합승 했습니다

그러나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험한 듯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엔 내 영혼은 존재하나 정신은 놓친 듯 구름 위를 서성이듯 맴돌고 있는 또 다른 허상을 만납니다

늧디 늦은 시간

그렇게 종일 지친 몸을 달래 보려고 카오 쑤워이 한 접시에 팍붕 볶음 몇 가닥을 얹어 쓰디쓴 타액으로 가득 찬 입 속으로 물리적인 힘을 빌려 밀어 넣고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이튼 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선교사님들과 함께 시밀란 군도 보트 투어로 어제의 아픔을 달랬습니다

그냥 내려 오기가 아쉬웠습니다

먼 길 왔다고 섬겨 주시는 선교사님이 계셔 못 이기는 척 따라 나섰습니다

아니

아침마다 예배를 드리며 태국 전역은 아닐지라도 남부 지방이라도 돌아보고 싶다고

기도로 준비하던 탐방여행 길의 시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긴 시간 기도의 은혜라 믿고 싶었습니다

선교사님 가정 두곳을 들려 후한 대접을 받고 내려 왔네요

해 마다 예정만 잡아보고 실행하지 못했던 이웃을 금년에는 경험 해 봅니다

그것도 한번에 두 가정씩이나

 

올해는 더 많은 이웃을 만나고 싶어 집니다

주님 !!!!!!!!!

긍휼을 베푸소서

만나게 하시고

보게 하소서

이 땅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ㆍ ㆍ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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