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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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3개 이단에 대한 자료들
하늘품은교회 0건 13,396회 17-01-22 17:13
국내 23개 이단에 대한 자료들
<<<목록>>>
1. 구원파(권신찬,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2. 류광수(다락방전도운동)
3.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안양교회)
4. 예태해
5.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T.D.)
6. BOB(J.M.S)-정명석
7. 김기동(서울성락교회, 베뢰아 아카데미)
8. 이초석(본명 춘석,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
9. 이명범(레마선교회)
10.지방교회(위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11.박윤식(대성교회<구>)
12.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13.여호와의 증인(왕국회관)
14.박명호(엘리야복음선교원)
15.조희성(영생교)
16.몰몬교(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
17.밝은빛종말론(공용복, 성시경, 홍철표)
18.새일파(새일중앙교회)
19.시한부종말론(이장림 등)
20.크리스천싸이언스
21.문선명(통일교)
22.김계화(할렐루야기도원)
23.이옥희(태백기도원)
1.구원파
(권신찬,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연구기관: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 집단 중 하나가 구원파이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 만큼 이나 구원파에 의한 피해 호소도 급증하고 있다. 그것은 '구원파는 이단'이라는 인지도가 다른 이단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이유로는 구원파 신도들이 자신을
'구원파'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의 집회소 명칭도 '한밭중앙교회' '삼각교회' '서울교회'등으로 정통 교회의 교회명ㅎ과 다르지 않다는 데 있다. 더 큰 문제는 정통교회 내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구원파를 비롯한 이단자와 한두 번 용기있게 대화를 해 본적이 있는 평신도가 '내가 보기에 이단이 아니더라'며 서슴지 않고 판단을 하는 경우다.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말은 참으로 두려운 말이다. 따라서 그 판단의 기준을 '내가 보기에'보다는 '한국교회가 보기에'라고 바꾸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대형 집회를 개최하는 박옥수측은 전국에 10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기쁜소식'이란 월간지와 함께 여러 종류의 단행본('죄사함 거듭남의 비밀'등)을 출간, 시중 기독교서점에 유통시키고 있다. 이요한측도 최근 본부 교회의 위치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과천으로 이전, 교세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권신찬측은 사업적 측면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세모스쿠알렌을 비롯해서 한강의 세모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인천.백령도간 정기 여객선인 데모크라시호를 건조,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는 등, 유람선 업에 상당히 진력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구원파 신도들이 정통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변형되었다. 기존의 '10가지 질문서'라는 형식적인 면을 탈피했으며 '기도 생활'도 어느정도 '형식 갖추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단적 교리는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내용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들의 집회 중 기도의 모습(대표기도, 합심기도, 중보기도 등)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분파현황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파로 분류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 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린다.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 년에 '중생을 경험했다.'라고 하며, 구너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다.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Dick York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 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계열별 특이점
권신찬 계열
첫째,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화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智)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위치만 니, 위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 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둘째,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난',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나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 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 27~31)
이요한 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 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 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의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 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박옥수 계열
풍유적 성경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p7~9, 1989년 3월 호, p14~15).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 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이 '과거형'으로 되어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의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파의 10개 항(일반 기독교인에 대한 질문)
1, 선생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활실히 알고 믿습니까?
답변: 요3:3~6, 3:16 엡 2:8 롬10:17 롬10:9~11 살후3:2 갈4:6 요일5:13
2, 선생님은 거듭났습니까?
답변: 요3:3~6, 요일5:12, 벧전1:23, 고전12:3
3, 성령님이 마음 속에 계심을 믿슴니까?
답변: 고전3:16, 롬8:9, 갈 5:22~25 행2:4, 2:38 딤후1:14
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활신합니까?
답변: 롬5:12, 6:16, 6:23, 8:2 요일3:14, 5:12
5,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답변: 롬8:10 롬1:17 갈3:11 롬6:16, 8:10 약2:23 요일1:8~9 롬8:5~8 히12~4 약1:15 마18:15
6,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답변: 시51:1~9 벧전1:22 요일1:7 엡5:26 딛2:14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답변: 벧전:1:17 고후7:1, 빌2:12 벧전2:17 계1:17 롬11:20
8, 구원받은 것이 확신 되어 집니까?
답변: 롬13:11, 1:16, 빌2:12 살후2:13 벧전1:9,2:2 행2:21 고전3:15
9,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답변: 살전4:13~18 고전 15:51~54 요14:1~4
10,구원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요일5:13 행15:11 고전1:21 딤전2:4 히7:5 딤후3:14~17
2.류광수(다락방 전도운동)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고려),예장(합동),예장(합동계혁)
류광수씨 문제는 지난 해(95년) 한국 교회 이단 문제의 쟁점이었다. 여러 교단에서 동시에 류씨의 다락방 전도운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보고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각 교단의 입장에 대해 류씨는 본지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방법론적으로는 다소 오해'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잘못된 것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교회와 신앙>95년 11월호 참조.)그러나 류씨를 연구한 교단 대부분은 류씨와의 교류를 '금지'하도록 결정을 내렸으며, 류씨문제를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계속 연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예장(합동)과 예장 (통합)등 주요 교단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류씨 문제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류광수 씨의 다락방 전도 운동은 비개혁주의(非改革主義) 신학사상이요, 나아가 비복음주의적(非福音主義)이며, 균형 잃은 신학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류광수씨가 심취하고 수용했던 여러 단편적 사상이 혼합주의(混合主義)형태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그의 신학은 성격상 체험과 증거를 강조하는 감정신학이며, 사단, 마귀(魔鬼), 귀신(鬼神)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와 구원을 풀어가는 일종의 사단신학 내지 축사신학(逐사神學)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교회사에 자주 등장했던 유사(類似)기독교 운동 내지 사이비(似而非)기독교 운동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류씨와 '다락방 전도학교'를 옹호하는 젊은 소장파 목회자들이 류씨 문제의 노회 안건 상정에 대해 만만치 않게 반대의 의견들을 내놓았지만 '목사 면직자와의 동역 문제는 이단시비 만큼이나 심각한 사안'이라는 반론이 객관적인 지지를 얻어 결국 류씨 묹가 안건으로 채택되고 결국은 동역 금지를 골자로 한 결의가 통과 되었다.(기독신보1994년 12월 3일). 위의 내용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현재 교계에는 이 운동에 대해 류씨측과 일부 교단의 상반된 견해만 있을 뿐, 범교계적인 정확한 지침이 없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목회자들이(교단을 불문하고)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고 그로 인한 교회와의 갈등 또한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총회 유사종교 연구 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류광수 씨가 모 교단B노회로부터 면직된 것은 이유있다고 보며 본교단B노회의 처사도 합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본다.
둘째, 현재 교단의 120여 교회와 230여명의 교역자가 참여하고 있는 현실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참여한 교회들 중에는 교회 성장이나 화평과 안정에 손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열매를 얻고 있는 교회가 있는 것도 사실임을 인정한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전도를 배우는 것은 있을 수 있겠지만 드러난 문제점을 감안하여 볼대 개인적이라 하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고 '다락방 전도운동'의 조직과 기구에 참여하여 일하는 것은 일체 금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셋째, 법적으로 강단 교류를 하는H교단에서 복사면직을 받은 사람이기에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고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는 사람이기에 목사로 가입시킬 수도 없는 일이라 본다.
넷째, 류씨를 신봉하는 교단 내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표면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교단의 화합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지혜를 가지고 대처, 치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3.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안양교회)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통합)
어느때부터인가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낯선 간판이 우리 주변에 자주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rt은 성경공부에 열심인 한국 교회 성도들의 정서와 맞물려 한동안 급성장한 것도 사실이다. 그 때를 같이해서 본사는 물론 교계 여러 상담 기관에 무료성경신학원의 성격을 묻는 질문과 상담이 쇄도했다. '그곳에 가 보았는데 조금 이상하더라' '이단인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는 등의 질문이 대표적이엇다. 그러나 이러한 성도들의 요구에 시원한 답이 특별히 없었다. 몇몇 언론을 통해 그 rt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글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 가지고 피해를 입은 성도들에게 설명해 주기에는 '답답' 그 자체였다. 물론 그곳이 이단이라고 심적으로는 확신되지만 물증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료성경신학원의 교리적 배후 인물은 '이만희'라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단체의 내부는 외부인에게 '접근금지'상태였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본지가 밝혀낸 이만희 씨의 이단성 증거 자료와 그의 육성 녹음 테이프는 한국교회 이단연구에 큰 개가라 아니할 수 없다.<교회와 신앙>95년4,5월호 참조).
본 <교회와 신앙>의 보도에 따르면 이만희씨는 그의 설교와 자신의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통해서'(나는)유일한 말씀의 소유자' '우리만이 구원이 있다.' '예수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해 온 것이다.
*그들은 성경을 단순, 임의적 해석을 시도한 자들로서 전통 성경해석 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자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개념으로만 풀어 나아가려고 하는 매우 무지한 소지를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곳에서 가르치는 자들은 정상적인 신학 수업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신학적 기반이 없으므로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매우 위험스러운 자들이다.
*일정한 그들의 기준에 도달한 자만이 그들의 교회 및 단체에 관여케 하는 비밀집단 체제 방법을 갖고 있다.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기성교회와의 괴리를 시도하며 기성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건전한 기독단체인 것처럼 위장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만희씨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개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다. 따라서 이런 이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 신학원)에 우리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
4.예태해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개혁)
최근'빈야드 운동'이라는 기류가 한국교회에 상륙, 급속히 번지고 있다. 집회 중 안수를 받은 사람들이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 등 기존 교회에서 보고, 듣지도 못했던 현상을 동반한 이 기류에 대해 말이 많다.
예태해 씨의 집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예시에게 안수를 받은 사람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질서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주최측에선 성령의 역사라 말한다. 그러나 '최면' 또는 '비성경적 현상'이라 혹평하는 의견들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류에 대한 성경적 판단은 무엇인가.
이러한 가운데 예장(합동)교단이 예태해 씨에 대해 집중 조사 발표한 것은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조사위원회는 이번 조사의 명확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까지 조사위원을 파견, 예태해 씨와 작접 ㅇ니터뷰도 가졌었다고 한다. 본 호에서는 지면 관계상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과 '연구결론'만을 싣는다.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
예태해씨의 신학과 신앙의 특징은 '속사람'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속사람'을 강조함으로 사람의 인격을 영.혼.육으로 분리하여 영은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육이 죄를 범하며 영이 혼.육을 구원한다는 헬라 철학에 근거한 이원론에 근거한 비성경적인 주장에 빠져있다. 그의 '속사람'책을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도 완전히 성취된 것이 부족하거나 부분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있다.
그는 "우리의 영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되고 혼과 육은 우리의 영이 구원한다고 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 영이 우리의 혼과 육ㅇ르 구원하는데 우리가 스스로 십자가의 말씀을 듣고 혼적인 것을 파괴하면서 새로움을 입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혼과 육이 구원되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을 입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이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만 구원하시기에 혼과 육을 우리의 노력으로, 훈련으로 구원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전인격이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것이지 영은 범죄치 아니하고 혼, 육만 범죄하였다는, 인성의 부분적 범죄와 타락으로 구분한 것은 주님의 고난도, 죽음도, 부활도, 구원도 전진격적이 아니고 부분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볼 때 예태해씨는 그의 신앙도 신학도 계시의존(성경중심) 신앙과 신학이 정립된 것이라기 보다 그의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목회현장에서의 현상과 성경 계시이외의 계시(음성예언)를 중시하여 '속사람'이라는 자기 나름의 신학을 세워 인간의 성품을 영.혼.육 3분설로 지나치게 세분하여 성경 본래의 뜻을 외면하고 성경을 짜맞추어 해석하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학이 정립되는 것이지 자기의 주관적 체험이나 이방 철학의 설에서 비롯된 3분설을 내세우고 그것을 정당한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고 이용한다는 것은 인간 자육주의의 지나친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
우리가 조사해 보건대 예태해씨는 기독교 장로회(기장)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미국에서 늦게 침례교 신학과 그 외 여러 신학을 하고 미 연합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그는 신앙과 신학이 일관성 있게 정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신비한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신학을 정리하였다.
그의 신앙과 신학을 대표하는 '속사람'이라는책에서 속사람을 너무 강조하여 인간을 영.혼.육으로 분히라여 영은 죄를 짓지 아니하고 혼과 육이 죄를 범하고 영이 혼과 육을 구원한다는 영지주의적인,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의 죄가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범죄가 아닌 부분적인 것으로 이렇게 볼 때 전인적 구원이 아닌 부분적 구원으로 연결된다.
그의 성령에 대해서도 인격적인 성령보다 기운이나 힘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에 중시하여, 부분적으로 제한하여 안수하여 넘어짐의 현상을 성령에 지배당함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을 성경의 진리인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 성경 인용이 올바르게 적용되지 않았다. 이상으로 볼 때에 예태해씨의 신학 성분은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5.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T.D.)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통합)
T.D.가 갖는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가 있다. 먼저 T.D.의 한국 전파과정이다. 그것은 전파자가 이단자로 알려진 귀신파 계열의 김광신, 이명범 씨라는 점이다. 즉, 이들에 의해 T.D.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단사상의 첨가여부 문제이다.
현재 T.D.는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 발전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체도 여러 곳으로 늘었다. T.D.를 자신의 독특한 교리와 합쳐 사용하는 이단적인 단체도 있고, T.D.를 개신교화하여 활용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D.운동이 천주교회에서 출발점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 개신교와 같이 성령의 은혜를 입도록 하는 영적인 면보다 의식적인 면과 시각적인 면, 심리적인 방법에 치중하는 면이 있다. 그리도 용어들을 천주교적 용어 그대로 사용하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그래서 개신교적인 방법으로 승화시켜 사용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T.D.운동에 대한 견해를 설명하고 정의 하였는데 우리 교단이 강단 교류를 할 수 없는 집회나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허용치 아니하는 것과 같은 차원에서 총회가 금지하고 규제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장(고신))
트레스 디아스에 대한 더 깊은 신학적, 교육학적, 현상학적 연구의 필요성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러나 우선 이단이나 불건전한 단체(교회)에서 운영하는 트레스 디아스에 참여하는 것은 철저히 금해야 하며, 남녀를 함께 참여시키거나, '리유니온'을 실시하여 교회 내외에서 그룹을 만드는 일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또 금해야 할 것이며 트레스 디아스에 교인들이 참가할 지의 여부는 각교회의 목회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단체에만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예장(통합))
6. B.O.B(J.M.S(정명석))
bob가 대학가에 그리고 젊은 층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북아현동에 위치한 신촌교회를 중심으로 창동, 성내, 대림동, 압구정동 등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포교대상의 특징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젊은층이라는 점이다. 이들의 집회 모습은 대중가요 곡조에 가사를 일부 바꾸어 부르는 노래와 함께 교주 정명석을 찬양하는 분위기의 일색이다.
그들은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침두하고 있다.(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미우 유사함). 그리고 이들은 대학가에서 J.M.S 또는 M.S라는 이름으로 통칭 불려지고 있지만, 종종 각 대학마다 B.O.B, W.C.F, 참사랑, 오손도손, 빛, 생사람 등 독특한 이름으로 변형시켜 놓고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이 몽이는 동아리방에 '30개론'이란 교리 도표가 있는지 또는 그들의 입에서 그런 용어가 나오는지를 들으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의 핵심 간부들은 왼쪽 가슴에 J.M.S라는 영문 필기체 글씨로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참고할 만 하다.
교주 정명석
1945년 충남 금산에서 정팔성의 4남 3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 진학을 포기하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20년간 있으면서 그의 젊음을 보냈다. 17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은사와 사명을 받앗다고 한다. (요셉이 17세에 애굽에 팔림과 연관시킴.) 그러나 이것은 사단의 작정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하산하여 교회를 찾은 것이 아니라 고향에 있는 통일교에 입교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그 소속 기관인 '국제승공연합회'강사요원으로 반공 활동과 통일교 포교활동을 2년간 하였다. 그는 1980년 통일교를 떠나 몇몇 추종자들과 함게 서울 신촌에서 선교회를 만들어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여 드디어 애천교를 조직하였다.
82년 5월에 강남구 삼성동130-1에 빌딩5층을 세내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신학교에 다닌 바도 없지만 83년 11월 26일에 예장 감리회 웨슬레 신학교측에 의해 자신의 추종자 김시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과 함께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목사가 되어 예감 웨슬레측 총회임원으로 활동을 했다.
애천교회가 이단으로 종교잡지에 고발되자 천성교회, 명성교회, 영동교회 등으로 바꾸어가며 예수교 대한 감리회 교단 간판을 내걸고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다가 낙성대 감리교회(현재는 신촌, 창동, 성내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다.)의 간판을 내걸고 있다고 한다. 86년 경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명석의 영문 첫 자를 따서 M.S(Morning Star)서클을 마들어 등록하고 교도소와 직장에서까지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87년에 전국 작은 도시까지 지도자를 파송하여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기에 이른 것이다.
교리와 비판
엘리야 복음 선교회 박명호가 안식교의 교리를 약간 변형시켰다고 하면 정명석은 문선명의 통일교 원리강론의 중요 부분을 표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0개론'이란 교리를 만들어 교육ㅇ르 시켜 세뇌하고 있다.
이들은 교주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돼고 이들은 정명석을 위하여 직접 포교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후에도 그들은 계속 30개론을 재교육받으며 수련회 등을 통하여 철저히 세뇌를 당한다.
이들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이나 청년들을 상대로 성경토론을 벌이거나 '우리 학교에 M.S.써클이 생겼는데 대단하더라'는 식으로 유인하여 미혹한다는 것이다.
결론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애천교는 문선명과 나운몽의 영향을 받은 악령의 집단으로, 망령되고 헛된 30개론을 토대로하여 젊은 대학생들을 미혹하는 사교이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특히 대학생들을 미속하고 있다. 성경을 아는 신자가 볼때는 단숨에 이단인 것이 드러나고 있으나 소위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미혹되고 있다는 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어떤 경우에서라도 이단의 집단에 아예 참석치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이단은 악령들에게 속아서 역사하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악령에 의한 마력(魔力)이 있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끄는 힘이 있는 것이다.
기독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예수께서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어릴적에는 몰랐다고 한다.
2.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훌륭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사람이 택함을 받는데, 예수님 역시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택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3.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한다.(예수의 부활도, 성도의 부활도 영적 부활이지 육적 부활은 아니라고 한다.)
4.예수의 사역이 미완성으로 끝났다고 한다(예수는 죽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닌데 세계 요한이 위선과 사기로 인하여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되어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지 못하고 또 영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탄생 전부터 예언되었으며(눅 1:32, 35),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이 일을 말씀하셨다.(눅2:49)
2.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요1:1~14, 3:31, 6:38 8:58).
3예수께서는 육체적으로도 부활하셨다(마28:5~7, 마28:11~15, 요20:20, 27)
4.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제사는 십자가 위에서 완성되었다.(히8:27, 9:12, 고전6:20, 요19:30)
구원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기독교에는, 영과 육의 성관계를 통한 타락의 경로를 모르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고 한다.
2.사람이 죽은 뒤에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고 한다.
3.그 시대의 중심인물(정명석)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요3:16, 1:12)
2.성경은 죽은 자들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히9:27, 눅16:23~31).
재림론에 나타난 이단사상
정명석의 주장
1.말세에 지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ㅇ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예수님의 가시적 재림을 부인한다.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함으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예배드림으로 깨끗한 구름이 된 기독교인 중에서 나타난다는 말이다.)
3.재림주는 육적 구원을 위해 온다고 한다.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육신으로 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善)의 자식을 번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육적 구원을 하시려고 오신다.)
4.예수의 영이 정명석에게 강림했다 한다. (엘리야 -승천-재림=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 / 예수님-승천-재림=정명석에게 영이 강림.)
성경적 반증
1.주님 재림하시어 최후의 심한을 행하시면 현재의 지구는 없어진다.(벧후3:10,12,계21:1~2)
2.예수께서는 승천하셨던 때와 같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행1:9~11, 마24:30, 26:64, 계1:17).
3.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재림하시는 것이지 그의 영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요14:3,18, 살전4:16~17).
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7.김기동(서울성락교회, 베뢰아 아카데미)
연구기관:예장(통합),예장(합동),예장(고신), 기성, 기침, 기감
김기동씨가 이단으로 규정된 사실을 한국교회 교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거나 한두 번 정도 들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김기동씨는 정통 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이번 호를 통해 한 가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김기동 씨측이 교단명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김기동씨는 그동안 '남침례회'라는 교단명을 사용해 왔다.(그 교단명도 미국의 정통 남침례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그런데 지난해 이 교단명을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으로 바꾼 것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정통 침례교단임을 볼 때 그들이 이번 교단명 교체는 단순히 '이름바꾸기' 이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이단 굴레 벗기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진정한 이단굴레 벗기 작업은 교단명 바꾸기와 같은 겉모습의 변화보다는 이단 교리를 포기, 회개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예장(통합)에서 '김기동 류'를 선정한 것이 이채롭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은 한만영, 이초석, 이명범씨다.
김기동씨는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여 예산농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와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학신학교 대학원 및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Sweetwater Bible College와 Luther Rice Seminary(신학석사)를 마쳤다.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입교한 다음날, 김형태 전도사(당시)가 이웃교회에서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던 중, 강단에 천사들이 왕래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환상은 오늘까지도 계속된다고 한다. 1963년 7월 충남 예산 부근 비봉 감리교회에서 평신도로 목회하던 중 침례교 목사를 강사로 한 부흥회에서 120여 명의 감리교인에게 침례를 줌으로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1965년 3월에 서울 서대문구 평동에 예수교 성경 장로교회 성락교회라는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66년 8월11일에는 국제독립선교회 하나님의 성회에서 독립선교회의 규정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69년 8월, 침례회 연맹에 지교회 설립 신청을 하고, 서울 신남동에서 신개척, 1971년에 영동포구 신길 3동으로 이사했으나 신앙문제로 인하여 인준이 지연되다가 1973년 5월31에야 한국 침례회 연맹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는 또 1978년 10월에 베회아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는데 그 본과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 355-184기독교 한국 침례회 성락교회 안에 설치 되었다. 그러나 1985년 그의 추종자이던 한만영과 성락교회 안의 영동 1반 연구과에서 그를 따라 모여들었던 신도들이 함게 모여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서울 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8-4 주택은행 신사동지점 4층에 설립하였다.
김기동 씨는 1987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차 연차총회에서 이단시비가 일자 동9월 30일 총회 현장에서 교단을 탈퇴하고 후에 그의 추종세력을 구합하여 남침례교를 창설하였다.
김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하나님게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 (마귀론, 중 p.23)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 시킨 불법자가 되어 버린 격이다.
김시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단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
김기동 류로서 대표적인 인물로는 한만영(부활의교회)를 곱을 수 있고, 이초석 씨(한국예루살렘교회), 이명범씨(레마선교회)도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8. 이초석(본명 춘석,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
연구기관:예장(통합),기성
몇 해전 동네 어귀 한켠에서 비디오를 틀어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목을 붙잡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초석씨의 축사(귀신을 쫓는다는 현장) 장면을 비디오를 통해 보여 주면서 전도하는 사람들이었다.
비디오 화면을 통해 이초석씨는 상대의 눈을 양손으로 뒤집고, 찌르고, '귀신아 나가라'고 큰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상대는 뒤로 넘어지면서 마치 귀신들린듯한 행동을 취하곤 곧 일어나 자신의 병이 나았음을 즉석 간증한다.
이초석씨의 집회중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된다. 그것은 그 집회장에는 버려진 안경이 있다는 것이다. 이씨의 선배격인 김기동씨(서울성락교회)는 종종 안경을 착용한다. 그리고 축사를 한다. 그러면 누구의 축사가 진짜(?)인가?
현재 이초석 씨는 인천에 위치한 한국예루살렘교회와 전남 장성에 위치한 예루살렘 기도원 그리고 서울 88체육관(매주일 오전 9:30, 오후2:30 매주 금요일 오후10:00 철야집회)을 오가며 집회를 갖고 있다. 또한 그의 추종 신도들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땅끝예수전도단'이란 단체를 세워놓고 활동한다.
이초석씨의 구원론에 대하여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의한 영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초석 씨는 십자가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말이 성경에 한 군데도 없다.(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 211쪽)고 말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구원이란 인간을 억누르고 있는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입는 것이며,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49쪽)고 주장함으로써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의 진리를 부정하고 있다.
이초석씨의 귀신론에 대하여
이초석씨는 귀신의 정체가 불신자의 사후 존재(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50쪽)라고 하며, 이 귀신이 사람 몸에 직접 들어와서 병들게하고 망하게 한다.(앞의 책 51쪽)고 주장함으로써 본 교단 제 73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바 있는 김기동씨의 귀신론을 추종하고 있다. 그는 김기동씨의 귀신론을 추종한다하여 예장 통합측 총회에서 제명된바 있다.
연구 결론
그러므로 이초석씨는 신비적 열광주의에 기초하면서 계시의 객관성을 무시한 극단적 주관주의를 바탕으로 현세적이며 물질적인 축복과 귀신 축출을 강조하여 기존 교회 교인들을 미혹시켜 건전한 신앙형성을 저해하고 정통교회 및 그 목회자들을 불신케하여 교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이단이므로 이초석씨의 모든 집회에서 본 교단 소속 목회자 및 모든 교인들의 참석을 금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 이명범(레마선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91년을 전후해서 이명범씨의 활동은 가장 활발했다. '렘'이란 훈련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던 시기였다. 그러나 '렘'에 의한 피해 보고도 적지 않았다. '렘'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기존 교회에 흡수가 되지 않고 분리가 된다는 것이 주된 보고 내용이였다.
결국 이명범씨는 92년 예장(통합)교단으로부터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으로 판명되면서 그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이명범씨는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기독교학을 수학하였으며, 1981년 7월20일 소위 '레마선교회'란 단체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 왔다. 그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특수 프로그램인 '트레스 디아스'와 '비다뉴바'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물의가 일고 있다.
그녀는 이단자 김기동씨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으며, 그녀의 가르침의 많은 내용이 베뢰아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평신도인 자신이 많은 안수를 하면서도 안수를 하지 ㅇ낳는 것처럼 하는 점 등 많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이씨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다. 그가 김기동 식으로 축사 행위를 하였던 것과 최근에는 '렘'집회시 고고춤을 방불할 춤판을 남녀가 벌이고 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0. 지방교회(위치만니, 위트니스 리, 한국복음서원)
연구기관: 예장(통합),예장(고신)
통칭 지방교회 또는 회복교회라 불리는 이 단체는 위치만니와 위트니스리의 사상을 전파, 보급하는 곳으로 구원론, 교회론 등의 문제로 인해 이단 규정된 곳이다.
흔히, 이단 또는 사이비 하면 헌금강요, 가정파괴, 성폭행, 사회혼란 등을 일으키는 단체(또는 사람)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이단 문제는 신학적(교리적)인 문제가 핵심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절대 기준에서 어떻게 벗어 났느냐의 문제가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는데 잣데가 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빗나간 현상 때문에 이단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헌금강요 등 불건전한 현상들이 정통교회보다는 이단자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식교나 지방교회 등과 같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별다른 흠을 찾ㅇ르 수 없는 곳도 이단이 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동이 아무리 선해도 올바르지 못한 성경의 내용을 전하기 때문이다.
지방교회(회복교회)는 중국에서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는 중국인 위트니스 리(이상수:1905~)가 1950년대에 독자적인 교회를 개척함으로 시작되었다. 1962년 위트니스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지방교회를 세우므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교인 수는 전세계적으로 20,000명으로 추산된다. 대만과 필리핀에 7,000명, 미국에 5,000명, 그리고 세계 다른 지역에 8,000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트니스 리는 110,000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중국의 공산화 이후 워치만 니의 직계제자라고 자칭한 왕중생(한국 본명:권익원)씨의 지도 하에 1966년에 시작되었다.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띠었던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와는 교류가 거의 없다가 권씨의 사망을 계기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2동 491에 본부교회에 해당하는 서울교회 집회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60개 정도의 집회소에 1,500명 정도의 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복음서원'(대표 이희득)이 출판물을 보급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사상은 워치만 니 사상과 함께 한국교회의 많은 이단들을 낳게 하는 (김기동, 권신찬, 이명범 등)모태가 되는 명백한 이단이다.(예장(통합))
워치만 니에게는 가장 가까운 동역자가 있었는데, 하나는 위트니스 리이고, 하나는 스티븐 강이다. 그런데 둘다 미국에 건너가 위트니스 리는 LA 근교의 아나하임(Anaheim)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스티븐 강은 미국 동붕 자리잡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자방교회는 위트니스 리 계열에 속한다.
현재 지방교회는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의 나라에 퍼져 있다.
그런데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희득이 전시간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교회는 초대교회가 그 지역을 따라 이름을 붙인 것 처럼(예: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등)오늘날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예;서울교회, 대전교회 등), 자기들의 교회가 모이는 곳이 지방교회의 '집회소'이다.
워치만 니는 결국 기성교회 조직을 부정하고 죄악시하므로, 형제 운동을 전개하여 계급없는 교회를 이룩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신자들에게 '형제'호칭을 묵시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기성교회에 대한 강한 거부의 표어내지는 이른바 계급교회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아진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형제'라는 호칭을 예사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다.(예장(고신))
이명범과 레마복음선교회는 이미 한국교회 침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단체다.
1.교육의 방법이 로마가톨릭적이다.(특히 미술, 조각, 형상, 물체..를 의존하는 심미적 교육방법).
2.교회관을 현저히 약화시킨다. 특히 레마 교육 후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시키면서 ('Reunion Group'같은 평신도 대공동체 모임/넷째날 Fourth Day) 소속교회의 지도를 거의 외면하게 되어진다. 즉,교회 화목과 단합에 지장되고 있다.
3.목회자를 비판하고, 가볍게 여기는 불미스러운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4.이명범의 한국레마복음선교회(그리고 한국 트레스 디아스)에서 왜 서울 Trea Dias가 분열되어 나왔는지(1990) 그 이유를 우리는 짐작해 볼 수 있다.
11. 박윤식(대성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최근 '박윤식과 대성교회'라는 책이 시중 기독교서점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필자 정정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서 박윤식씨의 초창기 설교를 비롯 상당수의 박씨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그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박씨는 지난 91년 예장(통합)교단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 이번에는 약 2년전 한 종교연구가의 피살사건 관련설에 이어 정 목사에 의해 자신의 이단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된 것이다. 항간에선 박윤식씨의 '말씀공부 10단계 교리' 와 유사한 사상이 아직도 일부에서 돌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첫째,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테이프 "영.혼.육 1981.8.6)
둘째,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며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테이프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을 탈출하자""씨앗 속임",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셋째, 박윤식 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타 종교도) 진리 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대성지(1962), 말씀승리가(1971년), 내 주께 찬양(1981년), 기타 테이프)
넷째, 박윤식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다섯째, 박윤식씨는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ㅁ라하고 그 비밀을 주석에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 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정 계시관과 위배된다.(수많은 테이프)
여섯째, 박윤식 씨의 창조론을 보면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테이프 " 왜 아담은 흙으로 창조했나?", 기타 테이프).
일곱째, 박윤식씨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다.(변찬린씨가 1983년 1월 18일 보낸 편지와 기타 다수의 테이프 리스트).
여덟째,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박윤식씨(대성교회)는 기독론.타락관.계시관.창조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
12.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연구기관: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오늘날의 이단은 자금력도 대단하다. 어느 정도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세가 결정된다는 논리를 적절히 적용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단 집단이 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안식교와 관련된 기관은 위생병원, 삼육식품, 삼육대학, SDA영어학원, 월간<시조> 등이다. 혹자는 '이단은 이단이고 제품이 좋으면 살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구입하는 이단 제품으로 인해 이단 집단이 성장하고 있다고, 그리고 제품에 해당하는 이익금을 이단 교주에게 내가 헌금하고 있다고....
한국의 안식교 현황
미국에서 시한부종ㅁ라론 주의자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의 사상을 이어 받은 엘렌 지 화이트(Ellen G. White)로부터 시작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 일명 안식교)는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가덕 한국인들이 일본 체류중에 안식교인이 되어 되돌아와 포교를 시작함으로써 한국에 유입되었다.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는 교회와 120,000명이 넘는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병원(위생병원)과 , 교육기관(삼육 초.중.고, 대학교, SDA영어학원)과 출판사(시조사, 월간'시조'발행)와 삼육식품 등이 있다.
안식일 문제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안식교는 '남은 자손'으로서 참 교회요, 로마카톨릭은 배도(背道)했으며 개신교회는 성서가 진리로부터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하낟고 주장함으로써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 151~161, 238~241, 244)
연구결론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린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는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건강문제를 앞세우고, 정통교회를 표방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안식교 비판을 마치면서 느끼는 것은 엄청난 이단인 안식교도들이 변절하고 위장하고 동일시하며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
<<<목록>>>
1. 구원파(권신찬,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2. 류광수(다락방전도운동)
3.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안양교회)
4. 예태해
5.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T.D.)
6. BOB(J.M.S)-정명석
7. 김기동(서울성락교회, 베뢰아 아카데미)
8. 이초석(본명 춘석,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
9. 이명범(레마선교회)
10.지방교회(위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11.박윤식(대성교회<구>)
12.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13.여호와의 증인(왕국회관)
14.박명호(엘리야복음선교원)
15.조희성(영생교)
16.몰몬교(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
17.밝은빛종말론(공용복, 성시경, 홍철표)
18.새일파(새일중앙교회)
19.시한부종말론(이장림 등)
20.크리스천싸이언스
21.문선명(통일교)
22.김계화(할렐루야기도원)
23.이옥희(태백기도원)
1.구원파
(권신찬,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연구기관: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 집단 중 하나가 구원파이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 만큼 이나 구원파에 의한 피해 호소도 급증하고 있다. 그것은 '구원파는 이단'이라는 인지도가 다른 이단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이유로는 구원파 신도들이 자신을
'구원파'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의 집회소 명칭도 '한밭중앙교회' '삼각교회' '서울교회'등으로 정통 교회의 교회명ㅎ과 다르지 않다는 데 있다. 더 큰 문제는 정통교회 내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구원파를 비롯한 이단자와 한두 번 용기있게 대화를 해 본적이 있는 평신도가 '내가 보기에 이단이 아니더라'며 서슴지 않고 판단을 하는 경우다.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말은 참으로 두려운 말이다. 따라서 그 판단의 기준을 '내가 보기에'보다는 '한국교회가 보기에'라고 바꾸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대형 집회를 개최하는 박옥수측은 전국에 10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기쁜소식'이란 월간지와 함께 여러 종류의 단행본('죄사함 거듭남의 비밀'등)을 출간, 시중 기독교서점에 유통시키고 있다. 이요한측도 최근 본부 교회의 위치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과천으로 이전, 교세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권신찬측은 사업적 측면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세모스쿠알렌을 비롯해서 한강의 세모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인천.백령도간 정기 여객선인 데모크라시호를 건조,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는 등, 유람선 업에 상당히 진력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구원파 신도들이 정통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변형되었다. 기존의 '10가지 질문서'라는 형식적인 면을 탈피했으며 '기도 생활'도 어느정도 '형식 갖추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단적 교리는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내용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들의 집회 중 기도의 모습(대표기도, 합심기도, 중보기도 등)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분파현황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파로 분류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 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린다.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 년에 '중생을 경험했다.'라고 하며, 구너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다.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Dick York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 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계열별 특이점
권신찬 계열
첫째,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화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智)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위치만 니, 위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 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둘째,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난',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나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 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 27~31)
이요한 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 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 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의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 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박옥수 계열
풍유적 성경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p7~9, 1989년 3월 호, p14~15).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 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이 '과거형'으로 되어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의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파의 10개 항(일반 기독교인에 대한 질문)
1, 선생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활실히 알고 믿습니까?
답변: 요3:3~6, 3:16 엡 2:8 롬10:17 롬10:9~11 살후3:2 갈4:6 요일5:13
2, 선생님은 거듭났습니까?
답변: 요3:3~6, 요일5:12, 벧전1:23, 고전12:3
3, 성령님이 마음 속에 계심을 믿슴니까?
답변: 고전3:16, 롬8:9, 갈 5:22~25 행2:4, 2:38 딤후1:14
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활신합니까?
답변: 롬5:12, 6:16, 6:23, 8:2 요일3:14, 5:12
5,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답변: 롬8:10 롬1:17 갈3:11 롬6:16, 8:10 약2:23 요일1:8~9 롬8:5~8 히12~4 약1:15 마18:15
6,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답변: 시51:1~9 벧전1:22 요일1:7 엡5:26 딛2:14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답변: 벧전:1:17 고후7:1, 빌2:12 벧전2:17 계1:17 롬11:20
8, 구원받은 것이 확신 되어 집니까?
답변: 롬13:11, 1:16, 빌2:12 살후2:13 벧전1:9,2:2 행2:21 고전3:15
9,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답변: 살전4:13~18 고전 15:51~54 요14:1~4
10,구원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요일5:13 행15:11 고전1:21 딤전2:4 히7:5 딤후3:14~17
2.류광수(다락방 전도운동)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고려),예장(합동),예장(합동계혁)
류광수씨 문제는 지난 해(95년) 한국 교회 이단 문제의 쟁점이었다. 여러 교단에서 동시에 류씨의 다락방 전도운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보고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각 교단의 입장에 대해 류씨는 본지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방법론적으로는 다소 오해'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잘못된 것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교회와 신앙>95년 11월호 참조.)그러나 류씨를 연구한 교단 대부분은 류씨와의 교류를 '금지'하도록 결정을 내렸으며, 류씨문제를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계속 연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예장(합동)과 예장 (통합)등 주요 교단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류씨 문제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류광수 씨의 다락방 전도 운동은 비개혁주의(非改革主義) 신학사상이요, 나아가 비복음주의적(非福音主義)이며, 균형 잃은 신학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류광수씨가 심취하고 수용했던 여러 단편적 사상이 혼합주의(混合主義)형태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그의 신학은 성격상 체험과 증거를 강조하는 감정신학이며, 사단, 마귀(魔鬼), 귀신(鬼神)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와 구원을 풀어가는 일종의 사단신학 내지 축사신학(逐사神學)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교회사에 자주 등장했던 유사(類似)기독교 운동 내지 사이비(似而非)기독교 운동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류씨와 '다락방 전도학교'를 옹호하는 젊은 소장파 목회자들이 류씨 문제의 노회 안건 상정에 대해 만만치 않게 반대의 의견들을 내놓았지만 '목사 면직자와의 동역 문제는 이단시비 만큼이나 심각한 사안'이라는 반론이 객관적인 지지를 얻어 결국 류씨 묹가 안건으로 채택되고 결국은 동역 금지를 골자로 한 결의가 통과 되었다.(기독신보1994년 12월 3일). 위의 내용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현재 교계에는 이 운동에 대해 류씨측과 일부 교단의 상반된 견해만 있을 뿐, 범교계적인 정확한 지침이 없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목회자들이(교단을 불문하고)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고 그로 인한 교회와의 갈등 또한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총회 유사종교 연구 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류광수 씨가 모 교단B노회로부터 면직된 것은 이유있다고 보며 본교단B노회의 처사도 합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본다.
둘째, 현재 교단의 120여 교회와 230여명의 교역자가 참여하고 있는 현실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참여한 교회들 중에는 교회 성장이나 화평과 안정에 손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열매를 얻고 있는 교회가 있는 것도 사실임을 인정한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전도를 배우는 것은 있을 수 있겠지만 드러난 문제점을 감안하여 볼대 개인적이라 하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고 '다락방 전도운동'의 조직과 기구에 참여하여 일하는 것은 일체 금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셋째, 법적으로 강단 교류를 하는H교단에서 복사면직을 받은 사람이기에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고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는 사람이기에 목사로 가입시킬 수도 없는 일이라 본다.
넷째, 류씨를 신봉하는 교단 내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표면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교단의 화합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지혜를 가지고 대처, 치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3.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안양교회)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통합)
어느때부터인가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낯선 간판이 우리 주변에 자주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rt은 성경공부에 열심인 한국 교회 성도들의 정서와 맞물려 한동안 급성장한 것도 사실이다. 그 때를 같이해서 본사는 물론 교계 여러 상담 기관에 무료성경신학원의 성격을 묻는 질문과 상담이 쇄도했다. '그곳에 가 보았는데 조금 이상하더라' '이단인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는 등의 질문이 대표적이엇다. 그러나 이러한 성도들의 요구에 시원한 답이 특별히 없었다. 몇몇 언론을 통해 그 rt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글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 가지고 피해를 입은 성도들에게 설명해 주기에는 '답답' 그 자체였다. 물론 그곳이 이단이라고 심적으로는 확신되지만 물증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료성경신학원의 교리적 배후 인물은 '이만희'라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단체의 내부는 외부인에게 '접근금지'상태였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본지가 밝혀낸 이만희 씨의 이단성 증거 자료와 그의 육성 녹음 테이프는 한국교회 이단연구에 큰 개가라 아니할 수 없다.<교회와 신앙>95년4,5월호 참조).
본 <교회와 신앙>의 보도에 따르면 이만희씨는 그의 설교와 자신의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통해서'(나는)유일한 말씀의 소유자' '우리만이 구원이 있다.' '예수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해 온 것이다.
*그들은 성경을 단순, 임의적 해석을 시도한 자들로서 전통 성경해석 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자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개념으로만 풀어 나아가려고 하는 매우 무지한 소지를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곳에서 가르치는 자들은 정상적인 신학 수업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신학적 기반이 없으므로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매우 위험스러운 자들이다.
*일정한 그들의 기준에 도달한 자만이 그들의 교회 및 단체에 관여케 하는 비밀집단 체제 방법을 갖고 있다.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기성교회와의 괴리를 시도하며 기성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건전한 기독단체인 것처럼 위장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만희씨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개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다. 따라서 이런 이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 신학원)에 우리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
4.예태해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개혁)
최근'빈야드 운동'이라는 기류가 한국교회에 상륙, 급속히 번지고 있다. 집회 중 안수를 받은 사람들이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 등 기존 교회에서 보고, 듣지도 못했던 현상을 동반한 이 기류에 대해 말이 많다.
예태해 씨의 집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예시에게 안수를 받은 사람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질서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주최측에선 성령의 역사라 말한다. 그러나 '최면' 또는 '비성경적 현상'이라 혹평하는 의견들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류에 대한 성경적 판단은 무엇인가.
이러한 가운데 예장(합동)교단이 예태해 씨에 대해 집중 조사 발표한 것은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조사위원회는 이번 조사의 명확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까지 조사위원을 파견, 예태해 씨와 작접 ㅇ니터뷰도 가졌었다고 한다. 본 호에서는 지면 관계상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과 '연구결론'만을 싣는다.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
예태해씨의 신학과 신앙의 특징은 '속사람'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속사람'을 강조함으로 사람의 인격을 영.혼.육으로 분리하여 영은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육이 죄를 범하며 영이 혼.육을 구원한다는 헬라 철학에 근거한 이원론에 근거한 비성경적인 주장에 빠져있다. 그의 '속사람'책을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도 완전히 성취된 것이 부족하거나 부분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있다.
그는 "우리의 영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되고 혼과 육은 우리의 영이 구원한다고 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 영이 우리의 혼과 육ㅇ르 구원하는데 우리가 스스로 십자가의 말씀을 듣고 혼적인 것을 파괴하면서 새로움을 입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혼과 육이 구원되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을 입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이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만 구원하시기에 혼과 육을 우리의 노력으로, 훈련으로 구원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전인격이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것이지 영은 범죄치 아니하고 혼, 육만 범죄하였다는, 인성의 부분적 범죄와 타락으로 구분한 것은 주님의 고난도, 죽음도, 부활도, 구원도 전진격적이 아니고 부분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볼 때 예태해씨는 그의 신앙도 신학도 계시의존(성경중심) 신앙과 신학이 정립된 것이라기 보다 그의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목회현장에서의 현상과 성경 계시이외의 계시(음성예언)를 중시하여 '속사람'이라는 자기 나름의 신학을 세워 인간의 성품을 영.혼.육 3분설로 지나치게 세분하여 성경 본래의 뜻을 외면하고 성경을 짜맞추어 해석하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학이 정립되는 것이지 자기의 주관적 체험이나 이방 철학의 설에서 비롯된 3분설을 내세우고 그것을 정당한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고 이용한다는 것은 인간 자육주의의 지나친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
우리가 조사해 보건대 예태해씨는 기독교 장로회(기장)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미국에서 늦게 침례교 신학과 그 외 여러 신학을 하고 미 연합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그는 신앙과 신학이 일관성 있게 정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신비한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신학을 정리하였다.
그의 신앙과 신학을 대표하는 '속사람'이라는책에서 속사람을 너무 강조하여 인간을 영.혼.육으로 분히라여 영은 죄를 짓지 아니하고 혼과 육이 죄를 범하고 영이 혼과 육을 구원한다는 영지주의적인,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의 죄가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범죄가 아닌 부분적인 것으로 이렇게 볼 때 전인적 구원이 아닌 부분적 구원으로 연결된다.
그의 성령에 대해서도 인격적인 성령보다 기운이나 힘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에 중시하여, 부분적으로 제한하여 안수하여 넘어짐의 현상을 성령에 지배당함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을 성경의 진리인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 성경 인용이 올바르게 적용되지 않았다. 이상으로 볼 때에 예태해씨의 신학 성분은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5.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T.D.)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통합)
T.D.가 갖는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가 있다. 먼저 T.D.의 한국 전파과정이다. 그것은 전파자가 이단자로 알려진 귀신파 계열의 김광신, 이명범 씨라는 점이다. 즉, 이들에 의해 T.D.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단사상의 첨가여부 문제이다.
현재 T.D.는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 발전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체도 여러 곳으로 늘었다. T.D.를 자신의 독특한 교리와 합쳐 사용하는 이단적인 단체도 있고, T.D.를 개신교화하여 활용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D.운동이 천주교회에서 출발점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 개신교와 같이 성령의 은혜를 입도록 하는 영적인 면보다 의식적인 면과 시각적인 면, 심리적인 방법에 치중하는 면이 있다. 그리도 용어들을 천주교적 용어 그대로 사용하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그래서 개신교적인 방법으로 승화시켜 사용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T.D.운동에 대한 견해를 설명하고 정의 하였는데 우리 교단이 강단 교류를 할 수 없는 집회나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허용치 아니하는 것과 같은 차원에서 총회가 금지하고 규제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장(고신))
트레스 디아스에 대한 더 깊은 신학적, 교육학적, 현상학적 연구의 필요성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러나 우선 이단이나 불건전한 단체(교회)에서 운영하는 트레스 디아스에 참여하는 것은 철저히 금해야 하며, 남녀를 함께 참여시키거나, '리유니온'을 실시하여 교회 내외에서 그룹을 만드는 일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또 금해야 할 것이며 트레스 디아스에 교인들이 참가할 지의 여부는 각교회의 목회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단체에만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예장(통합))
6. B.O.B(J.M.S(정명석))
bob가 대학가에 그리고 젊은 층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북아현동에 위치한 신촌교회를 중심으로 창동, 성내, 대림동, 압구정동 등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포교대상의 특징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젊은층이라는 점이다. 이들의 집회 모습은 대중가요 곡조에 가사를 일부 바꾸어 부르는 노래와 함께 교주 정명석을 찬양하는 분위기의 일색이다.
그들은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침두하고 있다.(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미우 유사함). 그리고 이들은 대학가에서 J.M.S 또는 M.S라는 이름으로 통칭 불려지고 있지만, 종종 각 대학마다 B.O.B, W.C.F, 참사랑, 오손도손, 빛, 생사람 등 독특한 이름으로 변형시켜 놓고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이 몽이는 동아리방에 '30개론'이란 교리 도표가 있는지 또는 그들의 입에서 그런 용어가 나오는지를 들으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의 핵심 간부들은 왼쪽 가슴에 J.M.S라는 영문 필기체 글씨로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참고할 만 하다.
교주 정명석
1945년 충남 금산에서 정팔성의 4남 3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 진학을 포기하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20년간 있으면서 그의 젊음을 보냈다. 17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은사와 사명을 받앗다고 한다. (요셉이 17세에 애굽에 팔림과 연관시킴.) 그러나 이것은 사단의 작정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하산하여 교회를 찾은 것이 아니라 고향에 있는 통일교에 입교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그 소속 기관인 '국제승공연합회'강사요원으로 반공 활동과 통일교 포교활동을 2년간 하였다. 그는 1980년 통일교를 떠나 몇몇 추종자들과 함게 서울 신촌에서 선교회를 만들어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여 드디어 애천교를 조직하였다.
82년 5월에 강남구 삼성동130-1에 빌딩5층을 세내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신학교에 다닌 바도 없지만 83년 11월 26일에 예장 감리회 웨슬레 신학교측에 의해 자신의 추종자 김시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과 함께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목사가 되어 예감 웨슬레측 총회임원으로 활동을 했다.
애천교회가 이단으로 종교잡지에 고발되자 천성교회, 명성교회, 영동교회 등으로 바꾸어가며 예수교 대한 감리회 교단 간판을 내걸고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다가 낙성대 감리교회(현재는 신촌, 창동, 성내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다.)의 간판을 내걸고 있다고 한다. 86년 경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명석의 영문 첫 자를 따서 M.S(Morning Star)서클을 마들어 등록하고 교도소와 직장에서까지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87년에 전국 작은 도시까지 지도자를 파송하여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기에 이른 것이다.
교리와 비판
엘리야 복음 선교회 박명호가 안식교의 교리를 약간 변형시켰다고 하면 정명석은 문선명의 통일교 원리강론의 중요 부분을 표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0개론'이란 교리를 만들어 교육ㅇ르 시켜 세뇌하고 있다.
이들은 교주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돼고 이들은 정명석을 위하여 직접 포교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후에도 그들은 계속 30개론을 재교육받으며 수련회 등을 통하여 철저히 세뇌를 당한다.
이들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이나 청년들을 상대로 성경토론을 벌이거나 '우리 학교에 M.S.써클이 생겼는데 대단하더라'는 식으로 유인하여 미혹한다는 것이다.
결론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애천교는 문선명과 나운몽의 영향을 받은 악령의 집단으로, 망령되고 헛된 30개론을 토대로하여 젊은 대학생들을 미혹하는 사교이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특히 대학생들을 미속하고 있다. 성경을 아는 신자가 볼때는 단숨에 이단인 것이 드러나고 있으나 소위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미혹되고 있다는 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어떤 경우에서라도 이단의 집단에 아예 참석치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이단은 악령들에게 속아서 역사하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악령에 의한 마력(魔力)이 있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끄는 힘이 있는 것이다.
기독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예수께서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어릴적에는 몰랐다고 한다.
2.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훌륭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사람이 택함을 받는데, 예수님 역시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택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3.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한다.(예수의 부활도, 성도의 부활도 영적 부활이지 육적 부활은 아니라고 한다.)
4.예수의 사역이 미완성으로 끝났다고 한다(예수는 죽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닌데 세계 요한이 위선과 사기로 인하여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되어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지 못하고 또 영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탄생 전부터 예언되었으며(눅 1:32, 35),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이 일을 말씀하셨다.(눅2:49)
2.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요1:1~14, 3:31, 6:38 8:58).
3예수께서는 육체적으로도 부활하셨다(마28:5~7, 마28:11~15, 요20:20, 27)
4.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제사는 십자가 위에서 완성되었다.(히8:27, 9:12, 고전6:20, 요19:30)
구원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기독교에는, 영과 육의 성관계를 통한 타락의 경로를 모르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고 한다.
2.사람이 죽은 뒤에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고 한다.
3.그 시대의 중심인물(정명석)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요3:16, 1:12)
2.성경은 죽은 자들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히9:27, 눅16:23~31).
재림론에 나타난 이단사상
정명석의 주장
1.말세에 지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ㅇ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예수님의 가시적 재림을 부인한다.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함으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예배드림으로 깨끗한 구름이 된 기독교인 중에서 나타난다는 말이다.)
3.재림주는 육적 구원을 위해 온다고 한다.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육신으로 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善)의 자식을 번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육적 구원을 하시려고 오신다.)
4.예수의 영이 정명석에게 강림했다 한다. (엘리야 -승천-재림=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 / 예수님-승천-재림=정명석에게 영이 강림.)
성경적 반증
1.주님 재림하시어 최후의 심한을 행하시면 현재의 지구는 없어진다.(벧후3:10,12,계21:1~2)
2.예수께서는 승천하셨던 때와 같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행1:9~11, 마24:30, 26:64, 계1:17).
3.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재림하시는 것이지 그의 영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요14:3,18, 살전4:16~17).
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7.김기동(서울성락교회, 베뢰아 아카데미)
연구기관:예장(통합),예장(합동),예장(고신), 기성, 기침, 기감
김기동씨가 이단으로 규정된 사실을 한국교회 교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거나 한두 번 정도 들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김기동씨는 정통 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이번 호를 통해 한 가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김기동 씨측이 교단명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김기동씨는 그동안 '남침례회'라는 교단명을 사용해 왔다.(그 교단명도 미국의 정통 남침례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그런데 지난해 이 교단명을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으로 바꾼 것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정통 침례교단임을 볼 때 그들이 이번 교단명 교체는 단순히 '이름바꾸기' 이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이단 굴레 벗기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진정한 이단굴레 벗기 작업은 교단명 바꾸기와 같은 겉모습의 변화보다는 이단 교리를 포기, 회개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예장(통합)에서 '김기동 류'를 선정한 것이 이채롭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은 한만영, 이초석, 이명범씨다.
김기동씨는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여 예산농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와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학신학교 대학원 및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Sweetwater Bible College와 Luther Rice Seminary(신학석사)를 마쳤다.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입교한 다음날, 김형태 전도사(당시)가 이웃교회에서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던 중, 강단에 천사들이 왕래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환상은 오늘까지도 계속된다고 한다. 1963년 7월 충남 예산 부근 비봉 감리교회에서 평신도로 목회하던 중 침례교 목사를 강사로 한 부흥회에서 120여 명의 감리교인에게 침례를 줌으로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1965년 3월에 서울 서대문구 평동에 예수교 성경 장로교회 성락교회라는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66년 8월11일에는 국제독립선교회 하나님의 성회에서 독립선교회의 규정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69년 8월, 침례회 연맹에 지교회 설립 신청을 하고, 서울 신남동에서 신개척, 1971년에 영동포구 신길 3동으로 이사했으나 신앙문제로 인하여 인준이 지연되다가 1973년 5월31에야 한국 침례회 연맹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는 또 1978년 10월에 베회아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는데 그 본과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 355-184기독교 한국 침례회 성락교회 안에 설치 되었다. 그러나 1985년 그의 추종자이던 한만영과 성락교회 안의 영동 1반 연구과에서 그를 따라 모여들었던 신도들이 함게 모여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서울 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8-4 주택은행 신사동지점 4층에 설립하였다.
김기동 씨는 1987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차 연차총회에서 이단시비가 일자 동9월 30일 총회 현장에서 교단을 탈퇴하고 후에 그의 추종세력을 구합하여 남침례교를 창설하였다.
김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하나님게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 (마귀론, 중 p.23)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 시킨 불법자가 되어 버린 격이다.
김시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단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
김기동 류로서 대표적인 인물로는 한만영(부활의교회)를 곱을 수 있고, 이초석 씨(한국예루살렘교회), 이명범씨(레마선교회)도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8. 이초석(본명 춘석,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
연구기관:예장(통합),기성
몇 해전 동네 어귀 한켠에서 비디오를 틀어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목을 붙잡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초석씨의 축사(귀신을 쫓는다는 현장) 장면을 비디오를 통해 보여 주면서 전도하는 사람들이었다.
비디오 화면을 통해 이초석씨는 상대의 눈을 양손으로 뒤집고, 찌르고, '귀신아 나가라'고 큰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상대는 뒤로 넘어지면서 마치 귀신들린듯한 행동을 취하곤 곧 일어나 자신의 병이 나았음을 즉석 간증한다.
이초석씨의 집회중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된다. 그것은 그 집회장에는 버려진 안경이 있다는 것이다. 이씨의 선배격인 김기동씨(서울성락교회)는 종종 안경을 착용한다. 그리고 축사를 한다. 그러면 누구의 축사가 진짜(?)인가?
현재 이초석 씨는 인천에 위치한 한국예루살렘교회와 전남 장성에 위치한 예루살렘 기도원 그리고 서울 88체육관(매주일 오전 9:30, 오후2:30 매주 금요일 오후10:00 철야집회)을 오가며 집회를 갖고 있다. 또한 그의 추종 신도들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땅끝예수전도단'이란 단체를 세워놓고 활동한다.
이초석씨의 구원론에 대하여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의한 영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초석 씨는 십자가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말이 성경에 한 군데도 없다.(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 211쪽)고 말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구원이란 인간을 억누르고 있는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입는 것이며,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49쪽)고 주장함으로써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의 진리를 부정하고 있다.
이초석씨의 귀신론에 대하여
이초석씨는 귀신의 정체가 불신자의 사후 존재(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50쪽)라고 하며, 이 귀신이 사람 몸에 직접 들어와서 병들게하고 망하게 한다.(앞의 책 51쪽)고 주장함으로써 본 교단 제 73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바 있는 김기동씨의 귀신론을 추종하고 있다. 그는 김기동씨의 귀신론을 추종한다하여 예장 통합측 총회에서 제명된바 있다.
연구 결론
그러므로 이초석씨는 신비적 열광주의에 기초하면서 계시의 객관성을 무시한 극단적 주관주의를 바탕으로 현세적이며 물질적인 축복과 귀신 축출을 강조하여 기존 교회 교인들을 미혹시켜 건전한 신앙형성을 저해하고 정통교회 및 그 목회자들을 불신케하여 교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이단이므로 이초석씨의 모든 집회에서 본 교단 소속 목회자 및 모든 교인들의 참석을 금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 이명범(레마선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91년을 전후해서 이명범씨의 활동은 가장 활발했다. '렘'이란 훈련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던 시기였다. 그러나 '렘'에 의한 피해 보고도 적지 않았다. '렘'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기존 교회에 흡수가 되지 않고 분리가 된다는 것이 주된 보고 내용이였다.
결국 이명범씨는 92년 예장(통합)교단으로부터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으로 판명되면서 그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이명범씨는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기독교학을 수학하였으며, 1981년 7월20일 소위 '레마선교회'란 단체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 왔다. 그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특수 프로그램인 '트레스 디아스'와 '비다뉴바'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물의가 일고 있다.
그녀는 이단자 김기동씨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으며, 그녀의 가르침의 많은 내용이 베뢰아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평신도인 자신이 많은 안수를 하면서도 안수를 하지 ㅇ낳는 것처럼 하는 점 등 많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이씨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다. 그가 김기동 식으로 축사 행위를 하였던 것과 최근에는 '렘'집회시 고고춤을 방불할 춤판을 남녀가 벌이고 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0. 지방교회(위치만니, 위트니스 리, 한국복음서원)
연구기관: 예장(통합),예장(고신)
통칭 지방교회 또는 회복교회라 불리는 이 단체는 위치만니와 위트니스리의 사상을 전파, 보급하는 곳으로 구원론, 교회론 등의 문제로 인해 이단 규정된 곳이다.
흔히, 이단 또는 사이비 하면 헌금강요, 가정파괴, 성폭행, 사회혼란 등을 일으키는 단체(또는 사람)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이단 문제는 신학적(교리적)인 문제가 핵심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절대 기준에서 어떻게 벗어 났느냐의 문제가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는데 잣데가 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빗나간 현상 때문에 이단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헌금강요 등 불건전한 현상들이 정통교회보다는 이단자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식교나 지방교회 등과 같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별다른 흠을 찾ㅇ르 수 없는 곳도 이단이 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동이 아무리 선해도 올바르지 못한 성경의 내용을 전하기 때문이다.
지방교회(회복교회)는 중국에서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는 중국인 위트니스 리(이상수:1905~)가 1950년대에 독자적인 교회를 개척함으로 시작되었다. 1962년 위트니스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지방교회를 세우므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교인 수는 전세계적으로 20,000명으로 추산된다. 대만과 필리핀에 7,000명, 미국에 5,000명, 그리고 세계 다른 지역에 8,000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트니스 리는 110,000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중국의 공산화 이후 워치만 니의 직계제자라고 자칭한 왕중생(한국 본명:권익원)씨의 지도 하에 1966년에 시작되었다.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띠었던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와는 교류가 거의 없다가 권씨의 사망을 계기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2동 491에 본부교회에 해당하는 서울교회 집회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60개 정도의 집회소에 1,500명 정도의 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복음서원'(대표 이희득)이 출판물을 보급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사상은 워치만 니 사상과 함께 한국교회의 많은 이단들을 낳게 하는 (김기동, 권신찬, 이명범 등)모태가 되는 명백한 이단이다.(예장(통합))
워치만 니에게는 가장 가까운 동역자가 있었는데, 하나는 위트니스 리이고, 하나는 스티븐 강이다. 그런데 둘다 미국에 건너가 위트니스 리는 LA 근교의 아나하임(Anaheim)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스티븐 강은 미국 동붕 자리잡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자방교회는 위트니스 리 계열에 속한다.
현재 지방교회는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의 나라에 퍼져 있다.
그런데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희득이 전시간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교회는 초대교회가 그 지역을 따라 이름을 붙인 것 처럼(예: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등)오늘날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예;서울교회, 대전교회 등), 자기들의 교회가 모이는 곳이 지방교회의 '집회소'이다.
워치만 니는 결국 기성교회 조직을 부정하고 죄악시하므로, 형제 운동을 전개하여 계급없는 교회를 이룩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신자들에게 '형제'호칭을 묵시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기성교회에 대한 강한 거부의 표어내지는 이른바 계급교회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아진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형제'라는 호칭을 예사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다.(예장(고신))
이명범과 레마복음선교회는 이미 한국교회 침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단체다.
1.교육의 방법이 로마가톨릭적이다.(특히 미술, 조각, 형상, 물체..를 의존하는 심미적 교육방법).
2.교회관을 현저히 약화시킨다. 특히 레마 교육 후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시키면서 ('Reunion Group'같은 평신도 대공동체 모임/넷째날 Fourth Day) 소속교회의 지도를 거의 외면하게 되어진다. 즉,교회 화목과 단합에 지장되고 있다.
3.목회자를 비판하고, 가볍게 여기는 불미스러운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4.이명범의 한국레마복음선교회(그리고 한국 트레스 디아스)에서 왜 서울 Trea Dias가 분열되어 나왔는지(1990) 그 이유를 우리는 짐작해 볼 수 있다.
11. 박윤식(대성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최근 '박윤식과 대성교회'라는 책이 시중 기독교서점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필자 정정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서 박윤식씨의 초창기 설교를 비롯 상당수의 박씨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그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박씨는 지난 91년 예장(통합)교단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 이번에는 약 2년전 한 종교연구가의 피살사건 관련설에 이어 정 목사에 의해 자신의 이단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된 것이다. 항간에선 박윤식씨의 '말씀공부 10단계 교리' 와 유사한 사상이 아직도 일부에서 돌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첫째,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테이프 "영.혼.육 1981.8.6)
둘째,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며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테이프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을 탈출하자""씨앗 속임",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셋째, 박윤식 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타 종교도) 진리 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대성지(1962), 말씀승리가(1971년), 내 주께 찬양(1981년), 기타 테이프)
넷째, 박윤식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다섯째, 박윤식씨는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ㅁ라하고 그 비밀을 주석에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 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정 계시관과 위배된다.(수많은 테이프)
여섯째, 박윤식 씨의 창조론을 보면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테이프 " 왜 아담은 흙으로 창조했나?", 기타 테이프).
일곱째, 박윤식씨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다.(변찬린씨가 1983년 1월 18일 보낸 편지와 기타 다수의 테이프 리스트).
여덟째,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박윤식씨(대성교회)는 기독론.타락관.계시관.창조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
12.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연구기관: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오늘날의 이단은 자금력도 대단하다. 어느 정도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세가 결정된다는 논리를 적절히 적용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단 집단이 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안식교와 관련된 기관은 위생병원, 삼육식품, 삼육대학, SDA영어학원, 월간<시조> 등이다. 혹자는 '이단은 이단이고 제품이 좋으면 살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구입하는 이단 제품으로 인해 이단 집단이 성장하고 있다고, 그리고 제품에 해당하는 이익금을 이단 교주에게 내가 헌금하고 있다고....
한국의 안식교 현황
미국에서 시한부종ㅁ라론 주의자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의 사상을 이어 받은 엘렌 지 화이트(Ellen G. White)로부터 시작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 일명 안식교)는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가덕 한국인들이 일본 체류중에 안식교인이 되어 되돌아와 포교를 시작함으로써 한국에 유입되었다.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는 교회와 120,000명이 넘는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병원(위생병원)과 , 교육기관(삼육 초.중.고, 대학교, SDA영어학원)과 출판사(시조사, 월간'시조'발행)와 삼육식품 등이 있다.
안식일 문제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안식교는 '남은 자손'으로서 참 교회요, 로마카톨릭은 배도(背道)했으며 개신교회는 성서가 진리로부터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하낟고 주장함으로써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 151~161, 238~241, 244)
연구결론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린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는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건강문제를 앞세우고, 정통교회를 표방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안식교 비판을 마치면서 느끼는 것은 엄청난 이단인 안식교도들이 변절하고 위장하고 동일시하며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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