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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산병원장 박승규 과장 임명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6.01.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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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운영기관장 맡아 2008년 1월까지 원장직무 수행

국립마산병원장에 박승규(43세) 전 국립마산병원 흉부외과장이 임명됐다.

▲ 박승규 신임 국립마산병원장

 송재성 장관 직무대행은 16일 책임운영기관장 인사를 통해 국립 마산병원장에 박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

박승규 신임 국립마산병원장은 1986년 부산의대를 졸업한 후 부산대병원에서 흉부외과와 결핵과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4년 5월 국립마산병원에 첫 발령된 이후 1999년부터 흉부외과장을 맡아왔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국제결핵연구센터(ITRC) 소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은 일반계약직공무원(2호)로 2008년 1월 15까지 2년간 원장직을 맡게 된다. 김 신임 원장은 일반계약직공무원(2호)로 2008년 1월 15까지 2년간 원장직을 맡게 된다.

국립마산병원장 직무대리를 맡아온 전병률 기술서기관은 15일자로 복지부 발령을 받고 복귀했다．

한편, 장병원 감사팀장·임종규 의료정책팀장·김원종 노인요양제도팀장은 13일자로 부이사관 승진발령을 받았으며, 안창영 부이사관과 진병태 장관정책보좌관(별정 3급상당)을 비롯해 최만영(장관실 별정 4급상당)·최민식(장관실 정책보좌관 일반계약직 4호)·박민규(장관실 별정 6급상당) 등은 12일자로 면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