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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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斗山恒能 | DOOSAN ENER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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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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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식회사 (2022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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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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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an Enerbility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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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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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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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관 및 터빈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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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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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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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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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지원COO
정연인CFO
박상현 |
상장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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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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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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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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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8,800억 원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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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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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9,695억 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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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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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803억 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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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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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빌리티
7조 1,027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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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캣
8조 6,212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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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셀 / 기타
3,121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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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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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1,061억 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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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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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6명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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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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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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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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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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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의 태생은 HL그룹의 뿌리인 현대양행으로 업계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기구한 운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1962년 현대그룹 시절 운곡 정인영 창업주가 현대양행을 세워 1964년 안양공장을 세웠고, 1969년 자동차 부품을 생산했다. 1976년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에[2] 종합기계공장[3]을 세우고 경기도 인천시 중구 항동에[4] 인천조선소[5]를 세운 뒤, 1977년에 인천조선소를 '인천조선'으로 분할시키고 자회사 한라건설을 세웠다. 1979년 파푸아뉴기니 현지법인 남양팀버를 세우고 1980년 안양공장 및 자원개발부를 만도기계 및 한라자원으로 분할시켰다. 그러나 그해 10월 신군부의 중장비 산업 구조조정 조치로 대우그룹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정인영 사장도 1981년에 구속되었다가 석방 후 만도기계를 중심으로 하여 훗날 HL그룹으로 발전시키게 되었다.
반면 현대양행을 인수한 대우그룹은 인수 후 사명을 '한국중공업(약칭 한중, 영문 약자는 KHIC)'으로 개편하고 대우중공업과 시너지를 낼 장기적 사업계획을 가지고 150억 원 투자를 단행하고, 한국중공업 임직원들의 밀린 급여를 대우그룹 임직원들의 상여금으로 지급될 자금으로 대체하는 등 정상화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인수 과정에서 부실 경영을 했다는 오명을 쓰며 경영권을 박탈당해 결국 공기업으로 전환됐다.[6]
1982년 창원종합기계공장을 세웠으나 1983년에 중장비공장을 삼성중공업[7], 트랙터공장을 금성전선[8]에 각각 넘기고 발전설비, 선박 엔진 등에 집중했다. 국영화 이후에도 부실 공기업으로 남아 정부의 속까지 썩이다 1990년에 쌍용중공업 사장이던 안천학이 사장직에 취임한 뒤 흑자로 전환한 바 있었고, 1996년 동양전력을 합병했다. 1997년 외환 위기를 거치면서 민영화가 결정되어 2000년 1월 삼성중공업과 합작해 HSD엔진을 세웠고, 12월 두산컨소시엄이 스페코컨소시엄[9]을 제치고 인수하면서 이듬해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민영화 과정에서 기업공개를 단행하였다.
2006년 영국 미쓰이밥콕 및 루마니아 크배르너IMGB 인수 후 2010년 유럽 자회사 두산파워시스템을 세웠고, 2016년 미국 원에너지 시스템즈를 인수했다. 2018년 3월 13일 두산엔진 지분을 국내 사모펀드 '웰투시 컨소시엄'에 822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10]
2014년부터 손실이 누적되고 있었다.# 정부의 탈원전 및 탈석탄 탓도 있지만,[11] 자회사인 두산건설 부실을 떠안은 데 따른 과도한 금융부담 등도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와 현물출자 등을 통해 두산건설에 2조원을 쏟아부었지만 참고영상 부실을 견디지 못한 두산건설은 결국 상장 폐지됐고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의 지분 100%를 흡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또 세계적으로 화력발전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두산중공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한 것 또한 경영 악화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두산중공업의 매출 대부분이 화력발전 관련 설비에서 발생하기 때문.
2020년 9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했는데, 노조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탈원전 정책 재고와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를 요청하려고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사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만나지 못했다.# #
구조조정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2021년 1분기 두산중공업의 영업이익이 558% 급증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2021년 두산중공업의 실적 중 절반 이상이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적이다.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가스터빈, 소형 모듈형 원전, ESS 등은 아직까지 '미래에 돈이 될 수도 있는' 영역이지 당장에 돈을 벌어오는 사업은 아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상당한 지출이 예상되기에 현금창출력 관련해서 향후 몇 년간은 밥캣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3월 29일 정기주주총희 의결을 통해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지난 2001년 두산에 인수된 후 약 21년 만의 사명 변경이다.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에너지(Energy)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에네이블(Enable)'의 의미도 내포되고 있다.
상술된 두산밥캣 의존도는 23년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점부터 수년간 소형 건설기계와 농기계가 호황을 누리며 두산밥캣은 두산그룹으로 인수된 후 가장 큰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23년 하반기부터 두산밥캣의 피크아웃 우려가 나오면서, 두산밥캣의 의존도가 높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자회사 외 자체 수입원 발굴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62년 현대그룹 시절 운곡 정인영 창업주가 현대양행을 세워 1964년 안양공장을 세웠고, 1969년 자동차 부품을 생산했다. 1976년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에[2] 종합기계공장[3]을 세우고 경기도 인천시 중구 항동에[4] 인천조선소[5]를 세운 뒤, 1977년에 인천조선소를 '인천조선'으로 분할시키고 자회사 한라건설을 세웠다. 1979년 파푸아뉴기니 현지법인 남양팀버를 세우고 1980년 안양공장 및 자원개발부를 만도기계 및 한라자원으로 분할시켰다. 그러나 그해 10월 신군부의 중장비 산업 구조조정 조치로 대우그룹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정인영 사장도 1981년에 구속되었다가 석방 후 만도기계를 중심으로 하여 훗날 HL그룹으로 발전시키게 되었다.
반면 현대양행을 인수한 대우그룹은 인수 후 사명을 '한국중공업(약칭 한중, 영문 약자는 KHIC)'으로 개편하고 대우중공업과 시너지를 낼 장기적 사업계획을 가지고 150억 원 투자를 단행하고, 한국중공업 임직원들의 밀린 급여를 대우그룹 임직원들의 상여금으로 지급될 자금으로 대체하는 등 정상화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인수 과정에서 부실 경영을 했다는 오명을 쓰며 경영권을 박탈당해 결국 공기업으로 전환됐다.[6]
1982년 창원종합기계공장을 세웠으나 1983년에 중장비공장을 삼성중공업[7], 트랙터공장을 금성전선[8]에 각각 넘기고 발전설비, 선박 엔진 등에 집중했다. 국영화 이후에도 부실 공기업으로 남아 정부의 속까지 썩이다 1990년에 쌍용중공업 사장이던 안천학이 사장직에 취임한 뒤 흑자로 전환한 바 있었고, 1996년 동양전력을 합병했다. 1997년 외환 위기를 거치면서 민영화가 결정되어 2000년 1월 삼성중공업과 합작해 HSD엔진을 세웠고, 12월 두산컨소시엄이 스페코컨소시엄[9]을 제치고 인수하면서 이듬해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민영화 과정에서 기업공개를 단행하였다.
2006년 영국 미쓰이밥콕 및 루마니아 크배르너IMGB 인수 후 2010년 유럽 자회사 두산파워시스템을 세웠고, 2016년 미국 원에너지 시스템즈를 인수했다. 2018년 3월 13일 두산엔진 지분을 국내 사모펀드 '웰투시 컨소시엄'에 822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10]
2014년부터 손실이 누적되고 있었다.# 정부의 탈원전 및 탈석탄 탓도 있지만,[11] 자회사인 두산건설 부실을 떠안은 데 따른 과도한 금융부담 등도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와 현물출자 등을 통해 두산건설에 2조원을 쏟아부었지만 참고영상 부실을 견디지 못한 두산건설은 결국 상장 폐지됐고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의 지분 100%를 흡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또 세계적으로 화력발전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두산중공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한 것 또한 경영 악화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두산중공업의 매출 대부분이 화력발전 관련 설비에서 발생하기 때문.
2020년 9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했는데, 노조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탈원전 정책 재고와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를 요청하려고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사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만나지 못했다.# #
구조조정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2021년 1분기 두산중공업의 영업이익이 558% 급증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2021년 두산중공업의 실적 중 절반 이상이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적이다.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가스터빈, 소형 모듈형 원전, ESS 등은 아직까지 '미래에 돈이 될 수도 있는' 영역이지 당장에 돈을 벌어오는 사업은 아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상당한 지출이 예상되기에 현금창출력 관련해서 향후 몇 년간은 밥캣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3월 29일 정기주주총희 의결을 통해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지난 2001년 두산에 인수된 후 약 21년 만의 사명 변경이다.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에너지(Energy)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에네이블(Enable)'의 의미도 내포되고 있다.
상술된 두산밥캣 의존도는 23년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점부터 수년간 소형 건설기계와 농기계가 호황을 누리며 두산밥캣은 두산그룹으로 인수된 후 가장 큰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23년 하반기부터 두산밥캣의 피크아웃 우려가 나오면서, 두산밥캣의 의존도가 높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자회사 외 자체 수입원 발굴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밥캣을 제외한 본사업의 주요 분야이다. 화력발전의 중요한 기자재인 보일러와 터빈, 발전기, 원자력 발전의 중심인 원자로[12]와 가압기, 증기발생기 등이 주요 제품이며 매출 상당수를 차지한다.
전신인 한국중공업, 공기업 시절부터 원자력·화력 발전설비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그야말로 몰빵을 받은 기업이기 때문에, 터빈이나 보일러, 탈황설비 등 주요 발전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외국 기업에서 사오지 않은 이상 국내에서 어지간히 규모 있는 발전소를 짓는데 필수요소급.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멘스나 GE 같은 원천기술을 소유한 기업들에 밀려서 5위권 아래에 불과하다.참고자료
화력발전의 경우, 두산 중공업의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부문이었다. 그러나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후 세계 석탄화력발전시장은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2015년을 기점으로 수주량이 빠르게 줄어들었는데, 2015년 5조에 달하는 화력발전 관련 매출이 2019년에는 3조 7천억대로 쪼그라들었다.[13] 이렇게 수주물량이 준 것은 석탄화력발전 물량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였다. 다른 중공업기업도 예외는 아닌데, 업계 주요 생산자인 지멘스나 GE도 매출이 상당수 감소해버렸다.# 결국 두산 뿐만 아니라 지멘스, GE 모두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지멘스는 세계 23개 터빈제작 공장 중 11개를 폐쇄, 매각했고, GE은 2017년 화력연료 중심의 전력사업부 12,000여명 감원을 발표했었다.
여러 사업 영역 중 원자력 산업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수주가 급격히 감소하여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2017년 12월 신한울 원전 3, 4호기 등 건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중단되면서 # 기존의 경영난이 심화되었다. 신한울 3, 4호기 공사 중단만으로 매출 2조 5,000억 원이,[14] # 그리고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신한울 3, 4호기를 포함한 전체 6기 원전[15]의 매출 7조~8조원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이미 투자된 매몰비용도 문제인데, 김성원 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공사 계획에 맞춰 4,900억 원 상당의 투자가 이뤄졌고, 기자재 보관 비용까지 합치면 백지화에 따른 매몰비용만 7000억 원"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노조와 창원상공회의소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주장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 물론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영난은 탈원전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 책임을 피하기도 힘들다.[16]
수력발전 분야에서도 수력 펌프 터빈, 발전기 등 국내의 수력발전소 건설 및 현대화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하며 참여하고 있다.
전신인 한국중공업, 공기업 시절부터 원자력·화력 발전설비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그야말로 몰빵을 받은 기업이기 때문에, 터빈이나 보일러, 탈황설비 등 주요 발전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외국 기업에서 사오지 않은 이상 국내에서 어지간히 규모 있는 발전소를 짓는데 필수요소급.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지멘스나 GE 같은 원천기술을 소유한 기업들에 밀려서 5위권 아래에 불과하다.참고자료
화력발전의 경우, 두산 중공업의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부문이었다. 그러나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후 세계 석탄화력발전시장은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2015년을 기점으로 수주량이 빠르게 줄어들었는데, 2015년 5조에 달하는 화력발전 관련 매출이 2019년에는 3조 7천억대로 쪼그라들었다.[13] 이렇게 수주물량이 준 것은 석탄화력발전 물량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였다. 다른 중공업기업도 예외는 아닌데, 업계 주요 생산자인 지멘스나 GE도 매출이 상당수 감소해버렸다.# 결국 두산 뿐만 아니라 지멘스, GE 모두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지멘스는 세계 23개 터빈제작 공장 중 11개를 폐쇄, 매각했고, GE은 2017년 화력연료 중심의 전력사업부 12,000여명 감원을 발표했었다.
여러 사업 영역 중 원자력 산업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 수주가 급격히 감소하여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2017년 12월 신한울 원전 3, 4호기 등 건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중단되면서 # 기존의 경영난이 심화되었다. 신한울 3, 4호기 공사 중단만으로 매출 2조 5,000억 원이,[14] # 그리고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신한울 3, 4호기를 포함한 전체 6기 원전[15]의 매출 7조~8조원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이미 투자된 매몰비용도 문제인데, 김성원 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공사 계획에 맞춰 4,900억 원 상당의 투자가 이뤄졌고, 기자재 보관 비용까지 합치면 백지화에 따른 매몰비용만 7000억 원"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노조와 창원상공회의소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주장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 물론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영난은 탈원전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 책임을 피하기도 힘들다.[16]
수력발전 분야에서도 수력 펌프 터빈, 발전기 등 국내의 수력발전소 건설 및 현대화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하며 참여하고 있다.
직접 생산한 발전설비들을 가지고 화력, 해수 담수화, 풍력, 바이오매스 등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EPC의 특징이다. 담수화 플랜트 사업은 이쪽에 뛰어든 게 1970년대 말인데, 약 30년 정도만에 담수화 플랜트 사업에서 30% 내외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세계 1위, 세계 점유율 40%를 돌파했다. 다만, 대외적인 상징성에 비해 회사에서의 매출 비중은 낮은 편이다.
1978년 첫 삽을 뜬 사우디아라비아 파라잔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동에서 26개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 현재 하루에 640만톤의 바닷물을 마실 물로 바꾸고 있으며, 이 물을 공급 받고 있는 사람은 약 2,200만명에 이른다. 현재 칠레 에스콘디다에서 해수 담수화 시설을 건설 중이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에 지어놓은 쇼아이바 담수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의 담수화 시설로 명성이 높다. 또한 그 성능도 세계 1류급이다.
2014년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해수담수화시설을 건설하였으며, 2016년부터 해수담수화를 거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었는데 여러 문제로 망했다. 더 정확히는 바로 옆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서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이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시에서 강제로 공급하려고 했지만 당연히 주민들은 격렬하게 반대했고, 소송전 끝에 원하는 가구만 공급받도록 절충안을 냈지만 단 한 가구도 신청하지 않아 최소한의 경비인원만 남겨놓고 그대로 폐건물행이 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토목과 플랜트 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지만 계열사인 두산건설과 별도로 자체 건축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많지는 않지만 아파트 건설도 하고 있으며 성수동 트리마제가 대표적.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아파트 사업으로는 양산 트리마제를 비롯해 두산 알프하임, 양산두산위브, 광교 두산위브[17], 상도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있다.
1978년 첫 삽을 뜬 사우디아라비아 파라잔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동에서 26개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 현재 하루에 640만톤의 바닷물을 마실 물로 바꾸고 있으며, 이 물을 공급 받고 있는 사람은 약 2,200만명에 이른다. 현재 칠레 에스콘디다에서 해수 담수화 시설을 건설 중이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에 지어놓은 쇼아이바 담수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의 담수화 시설로 명성이 높다. 또한 그 성능도 세계 1류급이다.
2014년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해수담수화시설을 건설하였으며, 2016년부터 해수담수화를 거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었는데 여러 문제로 망했다. 더 정확히는 바로 옆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서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이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시에서 강제로 공급하려고 했지만 당연히 주민들은 격렬하게 반대했고, 소송전 끝에 원하는 가구만 공급받도록 절충안을 냈지만 단 한 가구도 신청하지 않아 최소한의 경비인원만 남겨놓고 그대로 폐건물행이 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토목과 플랜트 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지만 계열사인 두산건설과 별도로 자체 건축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많지는 않지만 아파트 건설도 하고 있으며 성수동 트리마제가 대표적.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아파트 사업으로는 양산 트리마제를 비롯해 두산 알프하임, 양산두산위브, 광교 두산위브[17], 상도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있다.
창원 공장에서 고온고압의 가스로 터빈을 가동시키는 발전용 가스터빈을 제작한다. 석탄 대비 천연가스의 친환경성을 강조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력은 5MW부터 380MW까지의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7월 28일,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이 240시간 연속운전시험을 마치고 상업화했다. 이로서 대한민국은 가스터빈을 국산화해냈고, 발전 가스터빈을 자체 개발한 5번째 국가가 되었다. # 수소터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추후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과 지원에 따라, 국방용 가스터빈인 공군·해군·육군의 군수용 가스터빈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2023년 7월 28일,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이 240시간 연속운전시험을 마치고 상업화했다. 이로서 대한민국은 가스터빈을 국산화해냈고, 발전 가스터빈을 자체 개발한 5번째 국가가 되었다. # 수소터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추후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과 지원에 따라, 국방용 가스터빈인 공군·해군·육군의 군수용 가스터빈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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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SMR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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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We 이하의 전기 출력 스펙을 갖추고 있는 소형 원자로를 의미한다. 입지 유연성과 안정성을 홍보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미국에서 SMR 프로젝트의 주기기 등 12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기자재 수주에 성공하는 등 신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에서 SMR 프로젝트의 주기기 등 12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기자재 수주에 성공하는 등 신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소액화플랜트, 수소[18] 생산 및 구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익산에서 연료전지 주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2022년 기준 116MW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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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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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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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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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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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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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2001년 두산그룹 편입 전까지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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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념: 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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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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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향, 기술중시, 인재우대 (1996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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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경영, 경쟁력 혁신, 세계화 (199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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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작사는 이달영, 작곡은 나운영이 맡았다.
(1절)나라와 겨레의 얼이 뭉치어
반만년 역사에 우리가 서니 조상의 옛 슬기 한데 모아서 세계에 떨치리 한국중공업(중공업) *2 (2절)그 모두 이루리 첨단의 기술 정성과 지혜로 갈고 닦아서 우리가 창조할 빛나는 유산 만방을 비치리 한국중공업 만방을 비치리 한국중공업(중공업) *2 (3절)보아라 우리의 굳세인 기상 들어라 동포여 중공업의 불 영원한 보람을 알찬 결실로 생명에 빛내리 한국중공업 생명에 빛내리 한국중공업(중공업) *2 |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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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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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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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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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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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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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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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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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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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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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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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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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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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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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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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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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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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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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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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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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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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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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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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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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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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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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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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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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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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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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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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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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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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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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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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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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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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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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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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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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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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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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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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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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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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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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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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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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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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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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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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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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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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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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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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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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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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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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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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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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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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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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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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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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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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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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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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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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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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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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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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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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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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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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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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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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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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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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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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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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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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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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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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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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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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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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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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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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주요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에너빌리티와 밥캣으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두산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두산이 가장 신경쓰는, 사실상 지주 회사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망하는 날에는 두산그룹도 공중분해 당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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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할 때 상당히 조심할 필요가 있는 종목이다. 우선 십수년간 불황을 겪었기 때문에 수시로 유상증자를 한다. 유상증자가 아니라도 전환사채나 물적분할 후 상장, 혹은 지분매각을 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또한 사업 특성상 원자재의 가격에 매우 민감하고 대규모 수주 위주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시경제 사이클 변동성에도 취약한 편이다. 태양광을 제외한 친환경 발전의 핵심 기업이기 때문에 친환경 테마주로서의 성격도 있다. 특히 탈원전 정책과 관련된 정치테마주로서의 성격도 있다. 2021년에는 글로벌 전력난 심화로 인해 원자력이 재조명받으며 강세를 보였고,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어 탈원전 추세를 폐기하면서 전 정권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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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두산중공업 50년사 (전 2권, 2012) - 사명 변경 후 홈페이지 리뉴얼에 따라 통합보고서 항목 내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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