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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비안나이트 본문

선교 한국/책 @ 한 권

족자비안나이트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6. 2. 16. 21:25

 

족자비안 나이트          족자카르타 선교사 이야기

저자
손창남지음
출판사
죠이선교회| 2008.07.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06 | ISBN

 

 

 

 

 

책소개

손창남 선교사의 『족자비안 나이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돌아온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선교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석용욱의 그림을 함께 담아 보는 재미도 얻게 된다.

이 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저자의 선교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가 10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선교 사역하면서 겪은 사건사고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그속에는 선교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안이 깃들어 있어 선교사는 물론, 선교사 지망생에게 실질적인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또한 선교사로서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기로 결심한 모든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충분한 모험과 도전을 던진다.

 

저자소개

저자 손창남

손창남 선교사는 1954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대구에서 2년 동안 초등학교를 다닌 것을 제외하면 어린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다. 대학 입시 준비를 한창 할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중에 주님을 만났다. 이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영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곧이어 성심여대, 인하대학 등에서 회계학을 가르쳤고, 국립 세무대학 전임교수로 자리를 옮겨 강의했다. 이 시절 그는 동시에 인하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회계학 자체보다는 회계학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선교사 비자를 내주지는 않지만 교수로 오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문을 열어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1865년에 시작된 중국 내지 선교회 후신인 OMF라는 국제 선교단체를 통해서 인도네시아에 교수로 들어가게 되었다.
손창남 선교사는 목회자가 아닌 전문인 선교사다. 선교지로 가기 전에 한국해외선교훈련원(GMTC)에서 신학과 선교학을 공부하였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역을 하기 전 1년간 현지어를 수학했다. 10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라는 도시에서 대학생들과 만나며 주님을 증거하고, 죠이라는 공동체를 돕다가, 주님의 새로운 부르심을 따라 한국 OMF 대표직을 맡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국제 OMF 실행이사로,한국 죠이선교회 이사장으로 섬겼으며, 현재 선교한국 실행위원 등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도 자신을 학생 사역자로 여기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에게는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가제트, 맥가이버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닌다.
아내 안은숙 선교사, 딸 다위 그리고 아들 호세와 함께 현재 서울 잠실에 살고 있으며, 한국과 세계 여러 곳에서 꾸준히 선교와 관련한 강의, 설교, 훈련 등을 감당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부 배를 떠나서
1. 이때를 위함인지
2.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3. 믿음으로 가는 길

2부 왕궁의 도마뱀
4. 어린 아기처럼
5. 작은 구름조각을 보다
6. 두따와짜나 대학교수
7. 족자의 밤
8. 내가 미쳤어도

3부 하나님의 은혜를 보다
9. 돈은 어디서 나나요
10. 늑대와 춤을
11. 추수할 것은 많은데
12. 전염성 있는 공동체
13. 똥꼴과 ?릴綬?
14. 난리 속에서 피는 꽃

4부 또 다른 부르심
15. 밀 까부르듯
16. 쁘르삐싸한
17. 이루어진 꿈

나오는 말

 

 

출판사 서평

손창남 선교사 가족의,
활어처럼 팔딱거리는 믿음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선교현장 이야기일 뿐 아니라,
우리의 나른한 삶에 던지는
신선한 모험이고 도전이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OMF 손창남 선교사가 어떻게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는지, 선교지로 나가기 전 준비와 선교지에서의 생활과 사역 그리고 10년 동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역한 후 돌아와 이제는 선교동원가라는 새로운 부르심을 어떻게 이루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매 꼭지마다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적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 속에는 항상 하나님에 대한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 책은 분명히 선교현장의 생생한 삶의 보고 같은 이야기지만, 선교에 직접적인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통해 신앙생활에 충분한 모험과 도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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