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래디칼 본문
저자 데이비드 플랫, 최종훈님이 번역한 래디칼
지난 주 모교 청소년팀의 단기팀이 다녀 간 후
책장으로 눈길이 쏠리고 집어든 책이다
예전에 읽은 기억은 나지만
생소한 글로 다가서는 시간들의 3일이였다
영적 전투의 일선이라는 선교지에 나와있는 나
내가 버려야 할 것과
내가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책을 읽은 3일과
멍하게 지낸 3일
그 6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을까 ???
나는 왜 이곳에 머무는가?
나는 왜 이곳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가???
어지러운 생각들을
다시 묻어두고
시간의 흐름에 몸을 의지한다
주님 !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받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