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인도 이성희 변영아 선교사

한성교회 7번째 해외선교사 파송

• 기자명 문혜성 기자 
•  호수 931
•  입력 2014.01.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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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이성희 선교사 파송, 꾸준한 기도와 후원 약속

한성교회(손상득 목사)가 새해 첫주일에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데 더욱 매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성교회는 지난 1월 5일 주일낮예배에서 설교 후 간소하게 이성희, 변영아 선교사(인도) 파송예식을 진행했다.

손상득 목사가 파송기도를 드린후 선교사들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김기영 장로가 후원약정서를전달하고 이덕주 장로가 꽃다발을선물했다. 교단 선교국장 남궁태준목사도 파송식에 참석해 선교현황을 보고하고 선교사 파송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성교회의 선교사 파송은 이번이 7번째다. 그동안 대만, 브라질,터키, 이집트,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 해외선교사를 파송한 한성교회는 뜨거운 선교열정으로 꾸준한 기도와 물질로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이성희 선교사의 파송식은 예배 중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향후 5년간 매월 50만 원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풍성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선교사 파송은 건축을앞두고 있는 시점이랄 어려울 수도있었지만 성도들의 높은 선교 참여의지로 이뤄질 수 있었다. 특히 성도 1명이 모 선교사를 매월 100만원씩 후원해 왔는데 지난해 말 사정상 지원이 끊어질 위기에 놓였다.

손 목사는 급하게 후속 후원자를 모집했고, 많은 성도가 십시일반으로 여해 약속한 1후원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6번째 파송한 선교사에게 약속한 후원금이 채워져 7번째 해외선교사 파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것이다.

손상득 목사는“교회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지만 해외선교도소흘히 할 수 없어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다”면서“새해에도 성도들과 선교비전을 공유하며 선교에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성 기자 kehc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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