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람부탄 본문
람부탄. (또는, 램부탄)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익기 전에는 밤송이처럼 생겼으며 익으면 붉은색을 띄어 멍게와 비슷한
모양이 되는 열대과일이다. 손에 힘을 주어 껍데기를 벗기면 달콤한 알맹이가 나온다.
한번 까먹기 시작하면 계속 까먹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과일로, 리치와 비슷하게 생겼다.
차이점이 있다면 털이 있다는 것과, 씨 부분과 과육이 완전히 붙어있어 씨 부분을 먹을 때 좀 텁텁할수도 있다는 것.
그래도 확실히 인기있는 과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동남아 여행 중에 저렴하기도 해서 가장 많이 먹은 과일이 아닐까 싶다.
람부탄
람부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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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탄 과일과 속살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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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Nephelium lappaceum L. |
람부탄(Rambutan)는 동남아시아 원산의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중대형의 열대 과일이다. 말레이어에서 rambut는 "머리"를 의미하며, 그 접미사 - an (~ 것)에 "머리 (난) 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분포[편집]
말레이 제도가 원산지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원산지는 찾을 수 없다. 동남아시아 특유의 가정 정원에서 재배를 하며, 작은 과수원에서도 재배된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흔한 과일로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아프리카, 인도, 인도네시아, 카리브해 제도,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넓은 지역, 많은 나라들이 재배를 하고 있다. 상업적으로는 태국이 최대의 생산국이다. 동남아시아 밖에서 람부탄 생산은 호주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하와이는 1997년에 3대 열대 과일 속에 들어 있다. 과일은 빨간색, 분홍색 또는 황색이 있고, 길이는 3 - 5cm이며, 하나의 씨앗 줄기에서 점점 자라서 투명한 과즙이 많이 나는 감미로운 육질 부분이 딱딱한 겉껍질에 싸여 있다. 열매는 그대로 팔리기도 하지만, 잼, 젤리, 통조림 등으로도 가공되어 판매된다. 람부탄은 상록수 과실이므로 과즙이 풍부하고, 빨갛게 익어갈 때는 녹색 잎의 대비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