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새 해 본문
일어나자
문득 생각나는 것들이 다가 온다
새 해...
그리고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인위적으로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월력
새 해
지난 밤에는
아니 오늘의 첫 시간에는
새해
새날
새 시간을 축하하기위해
쏘아 올린 수많은 폭죽의 소리로 인하여
피곤하여 잠이 든
우리는 본의 아니게 새해 첫 시간이라는
시간과의 만남을 갖었다
짙은 폭약의 냄새가 시내를 덮을 즈음
닫힌 눈거플을 비비며 일어났다
남들은
연휴라고
고향을 찾아 떠났고
지난 한 해의 고달품을 털어 버리고자
쉼을 찾아 떠났으며
오는 해의 꿈을 만나기 위해 떠나간
도시의 한적함을 느끼며 귀가했다
비록 적은 수의 성도이지만
예배로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지켜주신 한 해를 감사하며
우리는 묵은 해를 배웅했다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서로를 축복하며
2014년이라는 새 해를 준비한다
3위 1체 하나님의 비젼이
이 땅
태국에서
쏭클라에서
교회와 쎈터에서
우리의 삶에서
꿈이 아닌 동행하심으로
이루어 지시기를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종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 > 축복의 광야.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남 ^^* (0) | 2014.02.07 |
---|---|
사랑 ?? ? (0) | 2014.01.28 |
태국의 날씨 (0) | 2014.01.07 |
행 복 (0) | 2014.01.01 |
동) 핫야이에서 20141208 (0) | 201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