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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사랑과 기쁨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축복의 광야. 2013

사랑과 기쁨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3. 9. 16. 11:26

( 모 교회에 카페에 올린 글)

기쁨과 슬픔

작성자아이디|작성시간09.10.31|조회수15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글자크기 크게

어제 오후 난 30여년만에 내 청소년시절의 신앙을 키운  이른바 모교회를 찾았다

감회가 새로웠다

들뜬마음으로 들어선 교회 입구엔

잊혀져가던 내 고교시절의 모습이 진열된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갖고 있었다

너무 벅차오르는 기쁨이 앞섰다....

30여분 사진을 보고 난 후 본당을 찾아 올라간  나는.......

문이 꼭닫힌  예배당의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

문밖에서 잠깐 묵상 기도를 하고 뒤돌아 나왔다

만민이  드나 들어야 할 교회 문을

꼭~~~~` 닫아 놓아야만 하는 현실과

그 현실을 당연히 받아 들여야하는 것에

아픔과 슬픔이 엄습한다.....

 

.

.

 

이렇게 30년만의 해후는

교회 마당만 밟아본채 씁쓸함을 안고 

먼 ~길을 다시 떠나온다

 

남도 마산에서

고향 주문진을 찾았던  

1973년산 여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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