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사진틀 20130427 만남 10, 메달 사진틀 만들기

이제 아이들이 친숙하게 다가온다 .

먼저 인사하고

조금씩 관심이 집중 되는듯 하다.

요란하고 풍성한 것을 따라 다니는 아이들은

별 재미가 없는 듯 안 온다

 

자기들은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처음 해 보는 것들을 만드는 시간이지만

다른 문화권에서 온 나이 많은 자들이 하는 어설픈 언어에

사랑하고 애쓰며 무엇인가 베풀고 가르치려는 것을 느끼는 듯 하다

대체로 잘 따라와 준다.

 

다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피하려는 이들의 잠재 의식은 여전하다

쉽게 만들수 있는 것을 하잔다

그래도 잊지 않고 시간 전에 오는 아이들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