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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아이클레어 연필통 20130406 만남. 빼-ㄷ. 본문

죠이 스쿨 in songKla/죠이. 센터에서 2013

아이클레어 연필통 20130406 만남. 빼-ㄷ.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3. 4. 6. 16:45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진다.

현지인들도 힘들어 지는가 보다

목사님 광고가

물을 많이 섭취하고  많이 쉬라하신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상쾌함을 느끼나

곧 훈훈한 바람이 변하여 피부를 희롱하듯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넌지시 물어 본다

요즘 한 낮 온도가 얼만큼 올라가느냐? 고

아마 37도는 돼지 안겠냐고 웃으며 답한다.

헠--

 

삐마이(태국 새해 설날)가 지나면 요?

그때는 40도가 넘지요.

 

제일 더울 때는 얼마인데요 ?

4, 5월에 걸쳐 약 한 달은 45도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한다.

헐~ 멘붕~~~

 

그러면

당신네들은 안 더우세요?

왜요, 우리 태국인도 디게 덥습니다.

 

(쏭카 교회 사모님도 땀이 비오듯하며 매일을 지내고 있다-

- 얼마전 구토와 함께 빈혈까지...)

...

.

.

그러나 더위로 죽은 태국인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취할 것은 피하고  피할것은 피해가며 잘 적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때로는 대적하며

때로는 피해가며

끝까지 견디는 지혜를 모을 줄 아는 자가 되어 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