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토끼 20130323 만남. 여섯. 아이클레이 본문
만남,,, 그 여섯번째 날이다
우리가 파송되면서 열방에서 행하듯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하루에 2시간씩 work duty 시간을 갖었다.
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근로시간을 통한 주님과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라오스에서도 잘 지켜 행한 듯하다
여기서는 시간을 아끼듯 해야할 정도로 센터가 넓다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면 w.d 를 무시하고 종일 제초 작업을 해야한다.
풀이 크면 가끔은 불청객(뱀, 전갈)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 w.d 를 1층 청소로 대신했다
대충 물 걸레질만 하여도 1시간을 빼앗아 간다
늦은것 같아 아침식사를 빨리 마치고 예배를 드리는데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시계를 보니 8시 반이다.ㅠㅠ
아니 감사하게도 10시에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오다니.
들어와 놀고 있으라고 해 놓고 예배를 마주 드렸다
시간이 지나도 교회 아이들은 오지 않았다
그러나 동네 아이들만 여덟 명이 왔고
나중에 옆집 아이도 와서 작품을 만들어 갔다.
매주 스스로, 부모와 동행하여 한, 두명씩 오고있어
늘어가는 아이들속에 불어나는 만큼 기쁨이 더해간다
연필꼭지에 꽂는 악세사리 인형-- 첫 작품이다
그리고 두번째 작품 냉장고에 부착 장식용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글시간 아빠, 엄마라는 단어를 배웠다
공부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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