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라오 종교는 ? 본문
라오스의 종교
불교라오스 국민의 약 95% 는 불교를 믿습니다.
라오스 불교는 소승불교라는 남방불교입니다.
이는 14세기에서 17세기에 라오스 전역으로 전파되었고, 궁극적인 목표는 환생을 거치지 않고 열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세에서 선행과 보시를 하고, 구원을 보장 받는 것입니다.
라오스에서 스님은 가장 예우를 받습니다.
사원에 들어갈때 적절한 복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적어도 드레스나 긴치마 그리고 어깨를 가릴 수 있는 복장을 해야 하고, 남성은 긴바지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법당이나 사원내 건물에 출입하실 때는 신발을 반드시 벗어야 합니다.
라오스에서 머리는 신체에서 가장 신성한 부위로, 반대로 발은 가장 천한 부위로 여겨지므로, 앉을 때, 발을 앞으로 쭉 뻗는다든지, 발로 물건을 가르킨다든지 하는 일은 삼가 해야 합니다.
마찬 가지로 사원에서도 꿇어 앉는 자세도 발이 뒤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토속신앙라오스에서 불교와 토속신앙은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고 잇습니다.
라오스 사람은 영혼 또는 귀신인 *삐가, 자고 있는 동안 자기들을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또한 *삐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선한 것, 사악한 것, 장난스러운 것 까지, 나무나, 동물이나, 집이나, 사람들에게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앞이나 정원의 해가 들지않은 곳에 이 영혼을 모시기 위한 작은 사당을 모시는데, 이 영혼의 평안을 위해 음식과 물을 제단에 바칩니다.
바시대부분 저지대 라오 인들은 소승불교(Theravada)를 신봉한다.
많은 라오 남자들은 일생 중에 왓에서 1주~3달 동안 수도승으로 지내는 율법을 따르고 있다.
스님들이 *삐 의식을 주도할 수는 없는데, *사이야사앗(미신)으로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공식적인 금지에도 불구하고 *삐는 라오스의 비불교적인 민간신앙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비엔티안에서 라오인들은 수콴 또는 바시(basi)로 불리는 의식을 아주 공개적으로 거행하는데, 콴으로 알려진 32명의 수호신들을 손목 주변에 하얀 끈을 묶어 초대한다.
32명의 콴 각각은 사람 몸에 있는 장기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피이 제사의식은 특히 타이 부족 사이에서 강한데, 그 중에서도 타이담(Thai Dam)족이 많이 한다.
영혼의 속죄와 푸닥거리에 대해 특별히 훈련받은 제사장인 모오가 타이담 족의 중요한 축제나 모든 행사를 주도한다
.소수민족라오스에는 공식적으로 49개 소수민족이 있으며, 이를 쉽게 주거지역에 따라 다시 나누면,평야지역에 있는 라오룸, 산등성이에 있는 라오 텅,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라오쑹의 3개의 큰 종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외의 구분도 인류학자들에게는 논의의 대상이긴 하지만, 주요 소수민족으로는 Black Hmong; white Hmong; Thai Dam, Poumi, Yao, Iko, Mousseu, Koeu, Lolo, Ho, Sila, Ko Djepia, Ko Pouly, Laowe, Laven, Khas 등등이 있습니다.
루앙남타 지역은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이고, 므앙싱에서 이들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여행객의 방문과 접촉이 빈번해 짐에 따라, 소수민족의 생활방식도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