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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소수 민족 본문

사랑해요 라오스 !/펌) 라오는 ?

라오스 소수 민족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11. 20. 20:10

소수종족

 

. 소수종족의 이해

소수종족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 앞서, 소수종족이 라오스라는 국가에 있어서 의미가 무엇인지, 소수종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지 그에 대한 내용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봉건사회의 집합체

라오스의 인구에는 공식적으로 68개의 민족이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지에 따라 크게 3종족 , 라오 (68%), 라오 (22%), 라오 (9%) 으로 나눌 있다. 소수민족의 사전적 의미는 다민족 국가에서 지배적 세력을 가진 민족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고 언어와 관습 따위를 달리하는 민족이다. 그렇다면 다민족 국가인 라오스에서 지배적 세력을 가진 민족은 68% 라오 족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22% 라오 족도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나라의 종족 구성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나라의 지배적 세력은 85%이상의 인구 구성을 띄고 있다. 이는 라오스가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다민족 국가이므로 국가의 구성에 있어서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있다. 라오스의 인구는 650 명이다. 인구가 한반도 보다 약간 국토에 퍼져 살고 있으니 인구 밀도는 28/㎢이라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은 480/㎢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넓은 국토에 68 종족이 있다면 계산적으로 민족 9.5 명의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고 있으며 9.5 인구의 작은 도시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가 라오스이다. 이는 라오스가 하나의 국가라기 보단 다양한 종족이 합쳐진 연합체 느낌이며, 봉건사회의 집합이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있다.

2) 라오스 국가 헌법

소수민족의 이해에 관한 다른 내용으로, 라오스 국가의 헌법에 대해 살펴보자. 라오스 국가 헌법 전문에는다민족인 라오스 인민은 수천 동안 사랑하는 국토에서 존재하고 발전해왔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처럼 헌법 자체에 라오스 국가는 다민족 국가임을 명백히 밝히며 이에 대한 라오스인들의 이해가 필요하며 시민권은 모든 종족에게 부여된다고 강조 한다. 특히 헌법 8조에는국가가 그들 자신의 찬란한 문화와 관습을 보호하고 보존하며 증진할 권리를 가진 모든 민족 집단에게 단결과 평등을 도모할 약속하고 있으며, “국가는 소수 집단의 경제 사회적 상황을 점차 발전시키고 향상시켜야 하며 민족 집단 간의 분리나 차별을 일으키는 모든 행위는 금지 된다 명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헌법에서도 라오스 정부는 소수민족에 대한 단결을 강조하고 있으며 집단 간의 분열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살펴볼 있다.

3) 라오스 화폐의 의미

나라의 화폐는 나라의 사회 문화 경제 모든 것을 함축한 축소판이라고 있다. 특히 국왕이 있는 나라의 경우 모든 화폐에 자국의 국왕을 나타낸다. 국가의 상징과 의미를 가진 화폐에 라오스의 1000낍에는 라오숭족, 라오룸족, 라오퉁족 여인들이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는 라오스 국가 정부의 입장에서도 다민족의 융합과 상호이해의 중요성을 의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라오스라는 국가는 독특한 민족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오스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족 구성과 역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 라오스의 민족구성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라오스 민족은 라오룸, 라오퉁, 라오숭 3종류로 나눌 있다. 이는 라오스 정부에서 국가적 통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종 집단을 크게 [lum], [theung], [sung] 개의 범주로 분류한 것이다. , , 숭의 이름들은 이들이 사는 주거지역의 지대를 따라서 붙인 이름으로 룸은낮다’, 퉁은낮은 산록지대’, 숭은높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들을 인종적으로 분류함과 함께 그들의 출신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1)라오룸족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라오룸족은 메콩강변을 중심으로 해발 200~400m 저지대에서 생활하는 민족이다. 라오어를 사용하며 다른 동남아 지방에서는 안남미를 생산하는 비해 정착형 수전 쌀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승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다. 중국에서 전래된 군사 전술과 뛰어난 쌀농사 기술을 바탕으로 메콩 평야 유역에서 누구보다 빠른 지배권을 확보하여 라오스 국가의 주요 제도와 전통의 창시자로서 활약할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라오스에서 68% 인구비중을 차지할 만큼 망각한 세력을 과시하는 민족이다.

한편, 라오타이족은 여러 책과 학설에 따라서 라오 족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라오타이족 자신들은 라오족에 속하기를 스스로 거부하며 타이족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민족이다. 라오 족과 비슷하지만 메콩강 주변의 약간 높은 계곡을 중심으로 생활한다. 또한 민족에 따라 다른 색상의 전통 의상을 입는데 타이담족의 경우에는 검은 옷을 입는다.

2) 라오퉁족

라오 족은 라오스의 중간 산록지대, 해발 300~900m 지역에 사는 몽크메르(Mon-Khmer)민족이다. 민족은 다시 카무, , 라메 등의 소수민족으로 분류 된다. 또한 이들 민족은 노예를 뜻하는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유는 정착 초기에 아시아타이족의 노예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최근까지도 다른 민족에게 고용되어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기술력이 아닌 노동력만으로 살아가는 민족이어서 라오 족은 다른 민족에 비해 생활수준이 낮다.

3) 라오숭족

라오숭족은 해발 1000 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이다. 이들은 초기 정착민들이 아니라 최근에 미얀마, 티베트, 중국 남부에서 이주해 자들로 주요 부족으로는 몽족, 아카족, 야오족 등이 있다. 그들의 언어는 라오어가 아닌 다른 중국어나 티베트어와 유사하며 용모 또한 라오스인보다는 몽골 사람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실제 라오스인들은 그들을 중국인 집단으로 부른다 한다. 또한 쌀과 옥수수를 주식으로 재배하는 화전민이며 아편 재배를 통해 이익을 얻기도 한다. 그들은 라오스 정부에 연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며, 생활 지역 또한 민족의 접근이 어려운 고산지대에서 살고 있다. 또한 그들의 문화 또한 독자적 자치 문화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건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종족별 주요 특징

) 카렌족

카렌족은 long neck people으로 유명한 소수민족으로 카렌족 여인들은 7세가 되면 목에 고리를 걸기 시작하여 45세까지 계속해서 목에 고리수를 늘려간다. 맹수들이 사람을 습격할 목을 공격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목에 링을 걸었다는 이야기가 전통이 되어 지금까지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고리로 인해 강제로 늘어난 목은 고리를 벗으면 부러질 수도 있으며, 엑스레이 촬영 결과 대부분의 카렌족 여인들의 목뼈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고 한다. 또한 부정이나 외도를 시에는 목에 차고 있는 링을 빼어, 목뼈가 부러지거나 목에 힘이 없어 평생 누워 지내게 하는 형벌에 처했다고 한다. 지금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으로 바꾸어 7살이 되면 의사를 물어보아 기회를 준다고 한다. 링의 무게는 3kg. 고산족 사람들도 전통을 그만두고 싶지만, 태국 정부에서 관광 상품이 없어지는 것을 우려해 가정에 500밧을 지급하기 때문에 경제력이 없는 가정에서는 어쩔 없이 따르고 있다.

) 야오

야오 족은 기술이 뛰어나 여성의 경우에는 자수와 바느질에 대해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뛰어난 은세공 기술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손기술로 자수로 장식된 전통 복장을 입고 머리에는 자수 장식이 검은색 터번을 두른다. 또한 야오족 여인은 아주 머리를 둥글게 말아 올리고 다니는데 18살에 머리를 한번 자르고 성인이 후에는 머리를 자르지 않아 모두들 생머리를 가지고 있다.

) 몽족

몽족은 대략 20 정도로 라오숭족에서 가장 집단에 속하는 민족으로 타이, 베트남, 라오스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변두리에 위치한 소수민족 하나이다. 복장에 따라 파가 나뉘며 백색, 흑색, 청색, 줄무늬 전통 복장의 색상과 종류에 따라 파가 나뉜다. 파의 전통복장은 서로 다른 무늬와 색상을 가지고 있어 다른 옷들이 자신의 부족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이들은 주로 화전에서 마른 , 옥수수 등을 재배하고 소나 돼지 같은 가축을 기르는 가장 산업이었다. 또한 생계를 위해 아편 재배를 하기도 하며 물물교환 경제가 이루어진 지금도 철을 매개수단으로 한다. 요즘은 관광객을 상대로 비즈니스도 늘고 있지만 여자들이 시장에 나가서 공예품 같은 만들어 파는 정도이다. 몽족은 훈련된 상무적 전통으로 인해 내전 기간 동안 국왕의 군대에서 복무하기도 베트남 전쟁 중에는 미국의 CIA 고용되어 일을 하기도 했다. 공산 세력의 정권 장악 몽족의 10 명은 미국으로, 10000 명은 해외 각지로 도피 하였다가, 이들 2000여명만이 1991 이후 라오스로 다시 귀환 했다고 알려져 있다.

) 아카

아카 족은 주로므앙씽이라는 곳에 거주한다. 라오스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모습이 너무 맑고 순수해진짜 라오스 느낄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거주하는 아카족의 가장 특징은 그들의 머리에 화려한 금속 장식들이다. 대부분의 여자 아카족들은 구슬과 은화로 꾸며진 화려한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문자가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외우기 때문에 기억력이 아주 좋다. 때문인지 그들은 구전신화와 남성 조상의 이름을 외우고 암송해야하는 어렵고도 복잡한 신앙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옥수수로 만든 전통주를 마시는데, 50도가 넘는 독한 술이다. 독하지만 마시고 뒤에는 취기가 없고 깨끗하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전통주를 마실 때에는술을 마신다 뜻으로지바도!’ 라고 크게 외치며 마신다.

. 소수종족의 인권문제

지금까지 라오스의 종족에 관해 알아보았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민족이 있는 라오스지만,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 문제는 아직 심각하다. 특히나 초기 정착민이 아닌 이주해온 라오숭족의 경우에는 아직 라오스 국민이라는 생각보다는 자신들의 소수종족만을 지키며 라오스 국가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1) 베트남전 당시 미국을 도왔던 몽족의 슬픈 역사와 혹독한 댓가

특히나 몽족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에서도 자주 다루고 있다. 동남아시아 반도의 내전들에 깊게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몽족은 베트남 전쟁 당시 철저하게 미국을 위해서 싸운 종족이다. 북베트남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며 미군 포로를 구출하는 등의 험한 의무를 맡아 수행한 용병들이 바로 몽족이다.

베트남 전쟁의 숨겨진 희생자들로 이들은 1970년대 공산화 당시에 미국 편에서 활약한 대가를 수많은 학살과 함께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이들은 지금도 베트남 등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정글과 밀림에서 떠돌고 있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몽족들의 경우 라오스 군의 추격을 피해 수시로 거처를 옮기며 쥐를 잡아먹고 생활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들은 라오스에 투항해도 라오스 정부로부터 용서 받을 없기 때문에 정글 밖으로 나갈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면서한때 우리의 도움을 받았던 미국이 우리들에게 삶의 터전을 달라. 이도 저도 되면 폭탄이라도 떨어뜨려서 우리들의 삶을 끝내 달라 요구한다.

수많은 몽족 사람들은 다른 나라로 망명하였고 10 여명 이상이 미국과 타이로 망명하였다. 최근에도 북부 라오스 지방에서는 3,000여명 규모의 몽족이 경무장을 하고 정부군과 충돌을 빚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은 베트남을 떠나면서 몽족의 운명도 버렸다. 자신들을 도왔던 몽족을 위해 해준 것이 없다. 지난 2007 6 베트남과 국교를 정상화하면서 베트남 정부에 선물을 주었다. 그것은 미국 해외에서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비밀저항운동을 전개해온 과거 왕립정부군의 지도자 파오 장군을라오스 공산정권을 무력으로 전복을 기도했다 혐의로 체포 것이다. 이는 미국의 몽족 사회에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 소수종족의 밀입국

이들의 인신매매 문제 또한 심각하다. 최근에는 브로커들이 좋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겠다는 감언이설로 몽족을 속여 태국으로 밀입국시키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 간에 협정을 맺고 몽족 난민들을 라오스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 태국은 태국 내로 흘러 들어온 라오족과 몽족 난민들을 단속하라는 명령을 태국 3 사령관에게 지시하는 베트남과 라오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한 조치를 놓기도 하고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라오족과 몽족 기독교계 주민들에 대한 수탈과 박해, 그리고 학살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자국 내의 라오스인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들 상당수를 본국으로 소환하는 잔인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종합하면, 라오스 정부군의 라오족과 몽족 기독교인들과 반정부 그룹에 대한 단속과 학살이 계속되고, 이를 피해 태국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태국 정부군에 의해 강제로 라오스로 돌려보내지고 있는 것이다.

몽족은 라오스에 있으면 박해받기 때문에 사소한 이유더라도 밀입국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계자는라오스에 돌아가면 박해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이라면 누구라도 유엔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태국 정부에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그들을 그저 라오스 국경 너머로 되돌려 보내는 식으로 일을 처리해서는 된다라고 주장한다. 이는 라오스 정부가 아직도 종족ㆍ신분에 대해 차별하고 있으며, 이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3) 라오스의 기독교 박해 현황

라오스 헌법은 종교의 자유는 물론 예배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 활동을 원하는 종교 단체는 반드시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문제는 라오스 정부가 종교 활동을 막기 위해 엄격한 제한 규정을 두고 있어, 실제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교회 건축 예배 활동에 허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 더욱이 라오스 정부는 헌법과 상관없이 공공연히 기독교 박해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의 기독교 인권 단체인 크리스천 프리덤 인터내셔널(CFI) 라오스 정부가 최근 동안 지속적으로 기독교인들의 가옥과 재산, 그리고 교회로 사용되는 건물을 몰수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목회자와 신자들을 구속 투옥해 고문하고 신앙포기 각서에 서명을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할 경우 사형에 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라오스 정부의 몽족과 기독교 박해

라오스에서 기독교는 고원지대의 소수종족(몽족) 대상으로 서서히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상태이다. 라오스의 고원지대 소수종족들은 예로부터 라오스 주류 집권 세력에 대한 저항과 반복을 거듭해 역사가 있다. 이러한 개혁적이고 반체제적 성향 때문에 이들은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우호적이라 있다. 그러나 반면 정부는 기독교가 반정부 이데올로기의 구심점 역할을 있는 가능성을 봉쇄하기 위해 기독교 박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몽족 기독교인들은 화학무기를 사용한 정부의 대학살 작전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라오스 정부는 식량 보급로 통제는 물론 의료지원 대상에서 이들을 제외하는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 라오스 정부의 브루족과 기독교 박해

라오스,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고 있다. 워디 뉴스 해외기독교 인터넷 사이트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가 최근 비엔티안 카시지역에서 4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체포ㆍ구금한 이어 비엔사마 여러 마을에서 기독인들에게 신앙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라오스는 오픈도어선교회가 해마다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국가 리스트에 북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라오스 고위인사는 회의에서 기독인들이 가정에서 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이는 가정교회의 성장을 막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허락한 교회에서만 모임을 갖도록 유도ㆍ기독교를 무력화하겠다는 속셈이다. 라오스 소수종족인 브루족 기독인들에 대한 핍박도 폭넓게 이뤄져 브루족 목회자에 대한 체포와 구금이 계속되고 있다. 브루족 사역자의 경험담은 박해의 심각성을 짐작할 있게 한다. “개종하자마자 감옥에 갇혀 2 석방됐다. 후에도 박해자들이 집과 곡식 창고 등을 불태웠다. 또다시 체포된 8명의 신자들과 함께 심하게 구타를 당했다.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음식과 물조차 주지 않았다. 13일간 물을 주지 않았다.”

4) 소수종족의 소멸

몽족 뿐만 아니라 다른 소수민족들 또한 그들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며 그들의 문화를 관광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또한 소수민족의 수가 줄어들면서 그들의 문화 전체가 사라지는 경향도 심각하다. 이들이 사라지면, 그들의 언어, 문화도 함께 사라진다. 라오스 당국 입장에서는 자국 내에서의 협력을 위해 소수민족이 라오스화 되는 것을 원하지만, 아름답고 전통이 있는 민족의 역사가 송두리째 없어진다는 일은 슬픈 일이다.

. 참고문헌

- Curious 라오스. 스티븐 맨스필드 지음. 휘슬러 출판사

- 사바이디 라오스. 박재현 지음. 한울 출판사

- 욕망이 멈추는 라오스. 오소희 지음. 북하우스 출판사

- Hello 태국북부·캄보디아·라오스. 안민기, 홍원겸, 이현숙 지음. 김영사 출판사

- http://100.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 http://blog.naver.com/hinave?Redirect=Log&logNo=120091871583

- http://blog.daum.net/p8079/16905049

- http://blog.naver.com/spongeheart/80050736526

- 인생을 여행처럼 -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adjoo?Redirect=Log&logNo=150040486473

- 엔싸이버 세계문화탐방 http://www.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6988

- [자유여행] 라오스 므앙씽, 미소로 가득찬 지구속 다른 -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68663

- 아카족 마을을 가다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8469

- 아카족에 대하여 - 몽월당

http://cafe.naver.com/mongwallda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

- http://blog.daum.net/topyung/55005571

- http://cafe.naver.com/smileoflaos

- http://blog.naver.com/spongeheart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ethnic_groups_in_Laos

- http://new.lifeword.net/bbs/view.php?id=free1&no=474

-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5084

생각해 봅시다

이러한 인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국제사회의 지원만이 문제가 아니다. 라오스 자국 내에서의 지배세력과 소수민족간의 많은 대화를 통한 인도적 입장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것이다.

우리가 살펴 종족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들 각자의 민족들은 과거의 복잡한 역사에 의해 융합된 하나의 민족이 아닌, 아직도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고수하며 지키고 살아가는 분리된 민족들이다. 어찌 보면 라오스라는 하나의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몽족, 아카 한없이 작지만 엄연히 그들만의 언어, 문화를 가지고 있는 각각의 소중한 나라를 방문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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