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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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교: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성도를 위한 헌신
by 동산선교소식 2024. 7. 23.
지난 2022년 말 안산시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에는 세계 118개국에서 온 10만 1,85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73만명 안산시민의 14%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수 1위‘라고 합니다. 최근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안산시는 외국인 이민자 정책 총괄기관인 ‘이민청’ 유치를 정부에 신청하였고, 12월 말 결과를 기다리며 외국인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청 유치는 경제적인 파급 효과등 많은 장점도 있지만, 여러 어려움이나 부작용도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6월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에서 희생된 근로자 중 18명이 외국인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외국인을 위한 정책과 따뜻한 섬김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WM센터 사역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성도들을 섬겨온 안산동산교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글로벌 선교사역을 준비하고자, 올해부터는 선교국 내 글로벌 선교팀을 신설하였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은 안산에 체류하는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문화 가정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에는 연태헌 팀장을 중심으로 6명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2명의 선교사 및 사역 간사가 섬기고 있습니다.
외국인 교회 협력 지원
안산 지역의 70여 개 외국인 교회와의 연합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 동산교회 큰숲홀에서 외국인 교회 오버플로잉 처치 등 15개의 교회(351명)를 초청하여 올네이션스 찬양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또, 3월 22일 중국 평안교회에서 부활절 전도잔치를 열어 6명의 새신자가 영접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왔으며, 6월 22일 아프리카 교회 희망축제, 필리핀 교회 27주년 행사, 인도네시아 교회 29주년 행사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 성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필요를 듣고 후원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원곡동애서 글로벌 선교팀이 전도를 하고 있다. 원곡동 중국평안교회 셀행복파티 참석
외국인 셀 모임 사역과 정착지원
협력선교사인 제임스 그레이스 부부는 지역 내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들을 위한 기도와 영적 돌봄, 셀 사역 및 성경 공부를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셀 모임을 만들어 성경 공부를 인도하며, 이주민 교회로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국인 미혼모들을 위한 지원 사역을 굿파트너스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영어 전도, 통역 사역(병원, 이민국), 외국인 정착 사역, 미자립 외국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셀 활성화 전도훈련 모습 안산역에서 전도하는 모습실질적인 생활 지원
글로벌 선교팀의 이덕근 간사는 실질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긴급 상황의 환자 보호, 물질적 지원, 식품 배급 및 직장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성도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성도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당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병원 사무장들과 핫라인으로 연결하여 긴급환자 발생 시 병원에 이송하고 임시 보호자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네팔인들을 위한 돌봄 사역
국내 거주 네팔인들을 위해 준비된 최봉희 네팔 인턴 선교사는 네팔인들의 셀 모임, 성경 공부, 신앙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언어 교육 프로그램, 국내 체류 유학생 돌봄 사역, 네팔 현지 미자립교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선교팀 연태헌팀장은 “올하반기 사역으로 20~30여가정의 WM센터내 다문화셀 활성화 및 외국인 유학생 친구맺기 사역, 다문화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등 많은 사역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사역을 감당하기엔 섬김이나 물질 후원등 재정적 지원과 인적 자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 귀한 사역에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글로벌선교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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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산선교소식 2024. 7. 23.
지난 2022년 말 안산시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에는 세계 118개국에서 온 10만 1,85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73만명 안산시민의 14%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수 1위‘라고 합니다. 최근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안산시는 외국인 이민자 정책 총괄기관인 ‘이민청’ 유치를 정부에 신청하였고, 12월 말 결과를 기다리며 외국인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청 유치는 경제적인 파급 효과등 많은 장점도 있지만, 여러 어려움이나 부작용도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6월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에서 희생된 근로자 중 18명이 외국인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외국인을 위한 정책과 따뜻한 섬김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WM센터 사역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성도들을 섬겨온 안산동산교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글로벌 선교사역을 준비하고자, 올해부터는 선교국 내 글로벌 선교팀을 신설하였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은 안산에 체류하는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문화 가정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에는 연태헌 팀장을 중심으로 6명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2명의 선교사 및 사역 간사가 섬기고 있습니다.
외국인 교회 협력 지원
안산 지역의 70여 개 외국인 교회와의 연합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 동산교회 큰숲홀에서 외국인 교회 오버플로잉 처치 등 15개의 교회(351명)를 초청하여 올네이션스 찬양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또, 3월 22일 중국 평안교회에서 부활절 전도잔치를 열어 6명의 새신자가 영접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왔으며, 6월 22일 아프리카 교회 희망축제, 필리핀 교회 27주년 행사, 인도네시아 교회 29주년 행사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 성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필요를 듣고 후원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원곡동애서 글로벌 선교팀이 전도를 하고 있다. 원곡동 중국평안교회 셀행복파티 참석
외국인 셀 모임 사역과 정착지원
협력선교사인 제임스 그레이스 부부는 지역 내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들을 위한 기도와 영적 돌봄, 셀 사역 및 성경 공부를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셀 모임을 만들어 성경 공부를 인도하며, 이주민 교회로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국인 미혼모들을 위한 지원 사역을 굿파트너스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영어 전도, 통역 사역(병원, 이민국), 외국인 정착 사역, 미자립 외국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셀 활성화 전도훈련 모습 안산역에서 전도하는 모습실질적인 생활 지원
글로벌 선교팀의 이덕근 간사는 실질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긴급 상황의 환자 보호, 물질적 지원, 식품 배급 및 직장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성도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성도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당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병원 사무장들과 핫라인으로 연결하여 긴급환자 발생 시 병원에 이송하고 임시 보호자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네팔인들을 위한 돌봄 사역
국내 거주 네팔인들을 위해 준비된 최봉희 네팔 인턴 선교사는 네팔인들의 셀 모임, 성경 공부, 신앙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언어 교육 프로그램, 국내 체류 유학생 돌봄 사역, 네팔 현지 미자립교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선교팀 연태헌팀장은 “올하반기 사역으로 20~30여가정의 WM센터내 다문화셀 활성화 및 외국인 유학생 친구맺기 사역, 다문화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등 많은 사역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사역을 감당하기엔 섬김이나 물질 후원등 재정적 지원과 인적 자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 귀한 사역에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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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WM센터 사역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성도들을 섬겨온 안산동산교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글로벌 선교사역을 준비하고자, 올해부터는 선교국 내 글로벌 선교팀을 신설하였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은 안산에 체류하는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문화 가정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에는 연태헌 팀장을 중심으로 6명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2명의 선교사 및 사역 간사가 섬기고 있습니다.
외국인 교회 협력 지원
안산 지역의 70여 개 외국인 교회와의 연합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 동산교회 큰숲홀에서 외국인 교회 오버플로잉 처치 등 15개의 교회(351명)를 초청하여 올네이션스 찬양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또, 3월 22일 중국 평안교회에서 부활절 전도잔치를 열어 6명의 새신자가 영접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왔으며, 6월 22일 아프리카 교회 희망축제, 필리핀 교회 27주년 행사, 인도네시아 교회 29주년 행사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 성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필요를 듣고 후원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원곡동애서 글로벌 선교팀이 전도를 하고 있다. 원곡동 중국평안교회 셀행복파티 참석
외국인 셀 모임 사역과 정착지원
협력선교사인 제임스 그레이스 부부는 지역 내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들을 위한 기도와 영적 돌봄, 셀 사역 및 성경 공부를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셀 모임을 만들어 성경 공부를 인도하며, 이주민 교회로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국인 미혼모들을 위한 지원 사역을 굿파트너스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영어 전도, 통역 사역(병원, 이민국), 외국인 정착 사역, 미자립 외국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셀 활성화 전도훈련 모습 안산역에서 전도하는 모습실질적인 생활 지원
글로벌 선교팀의 이덕근 간사는 실질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긴급 상황의 환자 보호, 물질적 지원, 식품 배급 및 직장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성도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성도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당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병원 사무장들과 핫라인으로 연결하여 긴급환자 발생 시 병원에 이송하고 임시 보호자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네팔인들을 위한 돌봄 사역
국내 거주 네팔인들을 위해 준비된 최봉희 네팔 인턴 선교사는 네팔인들의 셀 모임, 성경 공부, 신앙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언어 교육 프로그램, 국내 체류 유학생 돌봄 사역, 네팔 현지 미자립교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선교팀 연태헌팀장은 “올하반기 사역으로 20~30여가정의 WM센터내 다문화셀 활성화 및 외국인 유학생 친구맺기 사역, 다문화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등 많은 사역을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사역을 감당하기엔 섬김이나 물질 후원등 재정적 지원과 인적 자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 귀한 사역에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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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WM센터 사역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성도들을 섬겨온 안산동산교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글로벌 선교사역을 준비하고자, 올해부터는 선교국 내 글로벌 선교팀을 신설하였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은 안산에 체류하는 외국인 성도들과 다문화 가정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문화 가정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교팀에는 연태헌 팀장을 중심으로 6명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2명의 선교사 및 사역 간사가 섬기고 있습니다.
외국인 교회 협력 지원
안산 지역의 70여 개 외국인 교회와의 연합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 동산교회 큰숲홀에서 외국인 교회 오버플로잉 처치 등 15개의 교회(351명)를 초청하여 올네이션스 찬양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또, 3월 22일 중국 평안교회에서 부활절 전도잔치를 열어 6명의 새신자가 영접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왔으며, 6월 22일 아프리카 교회 희망축제, 필리핀 교회 27주년 행사, 인도네시아 교회 29주년 행사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 성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필요를 듣고 후원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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