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기도해 주세요 본문
귀국한지 4년차
한태 성경 필사를 멈춘지 한달이 넘어 갑니다.
태국어 글씨가 잊혀져 갑니다
성조는 외면된지 더 오래되었구요
태국 찬송을 부르는 것이 어색하고
부르기가 쉽지 않아 집니다 .
만들던 태국어 교재들도
멈춘지 몇 개월이 지나갑니다 .
첨 생각에는
이제 은퇴했으니
태국과 인연을 끊으라는
흔적인 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
버리기엔 아까운 것들 같아
모으고 정리하다가
멈춘 것이 한달이 넘자
" 어찌할꼬 " 하며
어제부터 기도합니다
주님 !
태국에 관련된 것들이
마지막 사역에 필요한 것이라면
건강 회복과 함께 빠른 시간내에
한태 성경 필사를 이어가게 해 주세요
자료도 엎그레이드 시키고
좋은 자료들도 찾아 보겠습니다.
혹이나 이 후에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면
한글 성경이라도 필사하게 해 주세요.
태국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오래된 자료이지만
이것 역시 버리겠습니다
이런 기도 제목을 생각케 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
귀국후
마냥 게으름 속에
옛 자료만 남은 블로그에
마음이 아파 오기에
주님의 마음을 기도해 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함께 기도해 주세요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합나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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