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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탐방코스’ 새 단장한다 본문

선교 한국/성서 한국을 기도하다

‘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탐방코스’ 새 단장한다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8. 10. 28. 18:16

‘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탐방코스’ 새 단장한다

입력:2017-08-08 00:00
 
 
 

창원시 10월까지 5억여원 들여 관광기반 시설 확충키로

경남 창원시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사진) 등에 대한 관광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총 5억여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탐방코스’에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순례길 코스별 편의시설 조성과 관광 인프라 보강 차원이다.

주기철(1897∼1944) 목사는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독립운동가다.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2015년 3월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개관했다. 2층 규모 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영상실, 기획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 목사 유품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마산문창교회와 부산 초량교회에서 목회할 당시 기록했던 당회록과 선배 목사에게 보낸 편지, 평양신학교 졸업사진, 가족·교회 신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볼 수 있다.

창원시가 지난해 조성한 성지 순례길 탐방코스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웅천초∼웅천교회∼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마산문창교회∼손양원 목사 기념관과 생가를 돌아보는 62.5㎞ 코스다.

이번 확충사업에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의 1층 화장실을 증축하고 옥외 십자바위 포토존과 기도처, 테마별 포토존, 진해교회 범종 이전 설치 등 볼거리를 추가로 조성한다. 기념관 주변에 상세 관광안내판과 관광유도표지판도 새로 설치된다. 또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옥외화장실 신축과 주차장 포장공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성지순례길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탐방객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95364

 

‘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탐방코스’ 새 단장한다

경남 창원시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사진) 등에 대한 관광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총 5억여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탐방코

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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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젠 성지순례길 헤매지 마세요”


4개 탐방코스 출발점에 안내판 설치… 관광객 증가로 기반시설 확충 

  • 1
  • 2
  • 4

 

1

 

첫 번째 코스 - 묵상하길

2

 

두 번째 코스 - 헌신하길

3

 

세 번째 코스 - 기억하길

4

 

네 번째 코스 - 사랑하길

시는 탐방코스 출발지인 주기철목사기념관, 웅천교회,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마산문창교회에 안내판을 설치, 관광객들이 성지순례길을 보다 쉽게 찾도록 했다. 또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첫 번째 코스는 ‘묵상하길(4km, 도보 이동)’이다. 주기철목사기념관 → 웅천초등학교 → 옛 웅천교회(현 실로암교회) → 현 웅천교회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힐링하기에 좋다.
 
두 번째 코스는 ‘헌신하길(33km, 차량 이동)’이다. 현 웅천교회·주기철목사기념관 →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코스다.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헌신의 의미를 생각하는 길이다. 

세 번째 코스는 ‘기억하길(14km, 차량 이동)’이다.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 십자바위 → 마산문창교회를 돌아보는 코스다. ‘십자바위에서 구국기도로 헌신한 주기철 목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의 길이다.

네 번째 코스는 ‘사랑하길(19km, 차량 이동)’이다. 마산 문창교회 → 함안 손양원목사기념관·생가를 돌아보는 코스다. 주기철·손양원 목사의 나라사랑 실천의미를 되새기는 길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일사각오의 신념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주기철목사의 생애는 종교인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며 “창원시가 조성한 성지순례길을 통해 자아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08월 05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