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성경필사 20180224 잠언 서

지난 해 11월 시작한 시편 쓰기가

해를 넘기고

달을 두번 넘겨 마무리 했씁니다

긴 시간의 여정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며

많은 사랑과 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비자 갱신부터 시작하여

선교사 수련회, 성탄절, 년말 년시,

선교 쎄미나, 비자 연장, 차량 보험 갱신,

아쎔 기념 문화 체험 행사의 기독교 홍보관과 한복 체험 부스 협력,

두통과 고혈압으로 병원 검사, 등 등 ...

매듭을 만드는 일들에 따라

게으름과 바쁨

멈추고 싶픔과 

쉬고싶었던 필사 시간

왜 ?

뭐하러 ?

...

쓰니 ?

미혹과

유혹 속에

가능한 최선을 다해

억지로라도 하루 분량인  

한 페이지만이라도  남기길 원했던

초심을 잃지않고

잊지 않게하신 사랑과 은혜

 남들에게는 의미없는 필사일지라도 

나에겐

이 땅에 머물며

이 땅을 사랑하는 최소한의 예의로

이 땅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사랑하고 싶었고

표현하고시퍼

필사를 시작함입니다

이제

한 바퀴를 도는

그 고갯길의 내리막을 거닐고 있습니다

끝까지 놓지않고

이 백성들이 들어야 할

아부지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필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시는 마음을 따라

또 다시 시작 되고

유지되며

반복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우리 부부를 이 땅에서  추방시키실 때까지  ...

길고 긴 시편150편 5절까지 ( 땅때 싸두디 볻티 러이하십, 커 하 ) 여행을 마쳤습니다 - 2월 23일  -

잠언 (쑤파씯 ) 시작합니다

처음 태국어 성경 쓰기를 잠언을 했으니까 잠언서는 두번째 필사하게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