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2009년 1월 현재) - 우리 교단도 이름이 올라가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한국선교사 파송현황

 

(2009년 1월 현재)

168개국 19,413 명

1. 리서치 방법 및 기간

2008한국교회 선교사파송현황 리서치는 2008년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1차 기간은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발송하고 2차 기간은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팩스전송, 전화요청으로 실시했고, 3차로 추가접수는 12월 30일까지 전자우편, 팩스전송, 전화인터뷰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리서치를 실시하기 전에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설문방향, 내용, 항목선정. 설문 대상 선정 및 주소(연락처), 이단정보를 확보하고 설문방법과 요령을 마련하였다. 그 후 협조공문 및 설문지 발송을 하고 10월 1일부터 설문을 접수하여 12월말까지 정리하고 종합 통계분석은 1월 3일까지 완료하였다.

2. 리서치 대상 및 참여 단체

리서치 대상 교단 및 단체 수는 412개였고 그 중에서 275개 교단/단체가 응답하였다. 한기총(CCK) 및 KWMA회원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 그리고 비회원 국내교단과 선교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275개 단체 중에 50개(18%) 단체는 파송이 없었고 , 100개 단체(36%)는 20명이하를 파송한 단체였다. 100명 이상을 파송한 단체는 40개(교단 16개, 선교단체 24개) 였다.(14.5%) 리서치에 KWMA 회원단체는 131개 모두 참여하였고, 2007년에 비해 21개 단체가 더 참여하였다. 연도별 리서치 참여 교단/단체는 다음과 같다.

<연도별 리서치 대상 및 참여 교단/단체>

구 분	2005	2006	2007	2008	교단/단체	2005	2006	2007	2008
KWMA회원교단	15	15	15	15	교단	26	26	58	58
비회원교단	11	11	43	43
KWMA회원선교단체	102	106	107	131	단체	108	163	196	217
비회원선교단체	6	57	89	86
합 계	134	189	254	275	합계	134	189	254	275

3. 2008년 한국 파송선교사 현황

2008년 KWMA의 조사결과 58개 교단과 217개 선교단체에서 해외에 파송된 한국선교사의 수는 총 168개국 19,413명이었다. 2008년 한국파송 선교사 수에는 미주지역 한인사역 선교사를 제외하였고 이중소속의 2분의 1을 제외한 수이다. 이중소속을 포함한 전체선교사 수는 20,503명이며, 이중소속 선교사를 제외한 결과로 볼 때는 2007년 17,697명보다 1,716명 더 파송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7년 실선교사수의 증가가 높았던 것은 미파악단체의 파악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2004년에서 2008년까지의 선교사 수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2004년-2008년 선교사수 비교>

구 분	2004	2005	증감	2006	증감	2007	증감	2008	증감
전체선교사수	12,159	14,086	1,927	16,616	2,530	18,625	2,009	20,503	1,878
이중소속	파악안됨	1,536		1,984		1,856		2,180
실(實) 선교사수	12,159	13,318	1,159	14,896	1,578	17,697	2,801	19,413	1,716

4. 2008한국 선교사 파송현황 분석

1) 교단/단체별 현황(이중소속 포함)

구 분	선교사수	비율
교 단	8,723	42.54(%)
선교단체	11,780	57.46(%)
전 체	20,503	100%

KWMA 회원교단은 2007년과 같은 15개가 참여하였고 비회원교단은 2008년 조사에서 43개가 참여하였다. 이중소속 선교사를 포함한 전체 선교사 수 20,503명 중 58개 교단선교부 파송선교사는 8,723명으로 42.5%를 차지하여 2007년 44%보다 교단파송의 비율이 1.5% 낮아지고 선교단체의 파송비율이 약간 높아졌다. 10대 교단선교부 파송현황은 예장합동(GMS)이 98개국에 2,005명(증가 92명)을 파송하였고, 예장통합(1,102명-증가 99명), 기감(907명-증가 41명), 기하성(834명-증가 203명), 기침(612명-증가 23명) 순이었다. 기하성의 선교사 수는 203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2007년에는 2006년 통계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10대 교단선교부에서 파송한 선교사(7,195명)가 차지하는 비율은 교단 전체 선교사의 82.5%이고 전체선교사의 35.1%이다.

순위	교 단 별	파송국가수	파송선교사수
1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세계선교회	98	2,005
2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세계선교부	83	1,102
3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선교국	69	907
4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선교국	71	834
5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해외선교회	54	612
6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세계선교회	54	394
7	대한예수교장로회(합정)총회선교위원회	41	370
8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총회세계선교회	44	369
9	기독교대한성결교회해외선교위원회	43	307
10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세계선교위원회	45	295
합 계			7,195 (총선교사중35.09 %)

<2008년 10대 파송교단>

*교단 전체선교사수 8,723명 중 10대 교단이 차지하는 비율 82.5%

*전체 선교사수 20,503명 중 10대 교단이 차지하는 비율 35.1%

선교단체 현황은 131개 KWMA회원선교단체와 KWMA산하.협력단체를 포함한 217개 선교단체가 파송한 선교사는 11,780명으로 57.46%를 차지하였다. 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가 79개국에 1,567명을 파송하였고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가 38개국에 628명, 순복음선교회가 55개국에 598명, 국제기아대책기구가 58개국에 508명, 전문인국제협력단(InterCP), 예수전도단이 순위를 이었다. 10대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5,652명)가 차지하는 비율은 선교단체 전체선교사의 47.98%이고 전체선교사의 27.57%였다. 캠퍼스 사역 중심의 선교단체 비중이 높았고 국제기아대책기구(191명)와 WEC국제선교부한국본부(101명)의 선교사 수가 많이 늘어 순위가 두 계단씩 올랐으며, 한국대학생선교회(K.C.C.C)도 417명을 파송하여(증가164명) 10대 선교단체가 되었다. 바울선교회는 298명을 파송하여 순위는 10위였지만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와 같이 선교단체 중 가장 많은 나라에(79개국)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2008년 10대 파송선교단체>

순위	단 체 명	파송국가수	파송선교사수
1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79	1,567
2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38	628
3	순복음선교회	55	598
4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58	508
5	전문인국제협력단(InterCP)	31	460
6	예수전도단	49	454
7	WEC국제선교부한국본부	46	418
8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28	417
9	두란노해외선교회	36	304
10	바울선교회	79	298
합 계			5,652 (총선교사중27.6 %)

*선교단체 전체선교사수 11,780명 중 10대 선교단체(5,652명)가 차지하는 비율47.98 %

*전체 선교사수 20,503명 중 10대 선교단체가 차지하는 비율 27.57%

2) 국가별 선교사 파송 현황(이중소속포함)

한국 선교사는 총 228개국 중 168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가명은 국가정보원 자료를 근거로 하였으며 러시아연방내 자치국가나 분쟁지역, 선교적인 의미가 있을 경우 별도의 사역국가로 취급하였다. 그 중 AX국에는 3,343명이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북미 1,612명, 일본 1,341명, 필리핀 1,145명, 인도 631명 순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10대 국가에 파송한 선교사 수는 10,734명으로 전체 선교사의 52.4%를 차지한다. 10대 파송국가 중에 7개 국가가 전방개척지역이고 3개 국가는 일반 선교지역이어서 2007년에 비해(2007년 전방개척지역 6개국) 전방개척지역으로 더 많이 파송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8년 10대 파송국가>

국가명	개척지수	권역	사역단체수	선교사수
AX국	F1	동북아시아	149	3,343
북미	G2	북아메리카/카리브해	80	1,678
일본	F2	동북아시아	83	1,341
필리핀	G2	동남아시아	87	1,145
인도	F3	남아시아	64	631
러시아	F2	동유럽유라시아	65	565
태국	F2	동남아시아	54	554
인도네시아	F3	동남아시아	51	544
독일	G1	서유럽	28	505
터키	F3	북아메리카/카리브해	53	428
합계				10,734 총선교사중52.4%

3) 권역별 선교사 파송 현황(이중소속포함)

국가별로 조사한 자료를 전방개척선교를 위한 TARGET2030 운동 마스터플랜에 근거하여 5개 대륙, 12개 권역으로 나누었다. 아시아에는 32개국에 11,529명(56.2%)의 선교사가 파송되었다. 특히 동북아시아(5,353명)와 동남아시아(3,377명)에 집중되어 있다. 유럽 43개국에는 1,988명이, 아프리카 59개국에는 1,907명, 아메리카지역에는 23개국 3,124명이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지역에는 11개국 713명이 파송되어 있다. 2007년에 비해 동북아시아(27%에서 26%로)와 북아메리카, 카리브해(12%에서 11.%로)의 비율이 약간 낮아졌고, 본부사역(2.4%에서 4%로)의 비율이 높아졌다. 이는 긴급철수 및 재입국 거부 국가들로 인해 본부에서 재입국을 기다리며 사역하거나 본부행정으로 전환한 선교사들이 증가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동시에 본부사역의 다양성과 전문화가 이루어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권역별 파송현황>

구 분	12권역	국가수	선교사수	비 율
아시아	남아시아	4	1,069	5.2%
	동북아시아	7	5,353	26.1%
	동남아시아	11	3,377	16.5%
	중앙아시아	10	1,730	8.4%
	소계	32	11,529	56.2%
유 럽	서유럽	20	992	4.8%
	동유럽유라시아	23	996	4.9%
	소계	43	1,988	9.7%
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17	807	3.9%
	북아메리카/카리브해	6	2,317	11.3%
	소계	23	3,124	15.2%
아프리카/중동	동남아프리카	20	823	4.0%
	서중앙아프리카	21	355	1.7%
	북아프리카/중동	18	729	3.6%
	소계	59	1,907	9.3%
오세아니아/태평양권	남태평양	11	713	3.5%
	소계	11	713	3.5%
기 타	비거주(순회)		140	0.7%
	수습, 안식		279	1.4%
	한국본부		823	4.0%
	소계		1,242	6.1%
총 계		168	20,503	100%

* 비거주(순회)는 둘로스호 사역,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등 정해진 나라 없이 광범위하게 사역

* 수습, 안식은 파송 전 훈련 중인 선교사와 안식년으로 한국이나 타국가에 머무르는 선교사, 선교지 사정으로 돌아와 휴직인 선교사를 포함.

4) 개척지수별 선교사 파송 현황(이중소속포함)

전 세계를 복음화 비율에 따라 5개로 분할하여 조사한 결과 복음주의자 비율이 5%이하이고 박해지역인 F3권이 38개국에 3,885명(20.2%), 5%이하지만 박해지역이 아닌 F2권은 43개국에 4,777명(24.8%), 복음주의자 비율이 5%-10%이하인 F1권은 12개국에 3,698명(19.2%)이 파송되었다.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이슬람 국가들과 공산권이 대부분인 F3지역에 2007년에는 19%가 파송되었으나 2008년에는 20.2%가 파송되어 전략적으로 전방개척지역으로 파송하도록 선교단체들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030년까지 파송해야할 선교사수 대비는 F3지역은 6.6%에 불과하여 더 적극적으로 전방개척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할 것이다. 전체선교사 20,503명 중에 60.3%가 전방개척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일반선교지역인 G1과 G2권은 75개국에 6,901명으로 2008년 전체 선교사의 33.6%가 파송되어 있다. 특히 G2권은 2030년 대비 97.9%나 파송되어 계속 전략적인 배치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개척지수별 2030년까지필요한선교사수VS2008년선교사파송수
구 분 (비복음화율순)	전체 국가수	2008년 파송국가수	2030년까지 필요한 한국선교사	2030년까지 필요한세계선교사	2008년 파송선교사	2030년대비 2008년파송율	2030까지 더필요한 한국선교사수
	(1)	(2)	(3)	(4)	(5)	(6)	(3)-(5)
F3	42	38	58,890	271,433	3,885	6.6%	55,005
F2	49	43	9,911	45,694	4,777	48.2%	5,134
F1	13	13	22,316	102,840	3,698	16.6%	18,618
G1	72	39	4,733	21,811	2,836	59.9%	1,897
G2	52	34	4,150	19,124	4,065	97.9%	85
소 계	228	168	100,000	460,902	19,261	19.3%	80,739
순회(비거주)	_	_			140
수습,안식	_	_			279
국내본부(행정)		_			823
소 계	0	0	0	0	1,242	%	80,739
합 계	228	168	100,000	460,902	20,503	20.5%	100,000
TARGET203010만선교정병대비				100,000	20,503	20.5%
2009년~2030년까지, 추후 22년간 매년 필요한 선교사 수(평균)							3,670

5. 2004-2008 항목별 현황(이중소속 포함)

1)파송기관별 현황

최근 5년간의 자료를 항목별로 비교하면 계속해서 선교사 파송이 증가 추세인 것을 알 수 있다. 파송기관별로는 교단 대 선교단체 파송 비율에서 42.5:57.5로 선교단체 파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에는 44:56이었으나 2008년 조사에서는 리서치에 참여한 교단 수가 증가하지 않았고 선교단체 수는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숫자로 보면 교단은 493명이 증가했고 선교단체는 1,385명이 증가했다.

<연도별 파송기관별 현황>

구 분	2004년	2005년	2004년 대비증감	2006년	2005년 대비증감	2007년	2006년 대비증감	2008년	2007년 대비증감
교 단 선교부	5,944 49%	6,720 47.7%	776	6,551 39.4%	-169	8,230 44%	1,679	8,723 42.5%	493
선교단체	6,215 51%	7,366 52.3%	1,151	10,065 64.6%	2,699	10,395 56%	330	11,780 57.5%	1,385
전 체	12,159	14,086	1,927	16,616	2,530	18,625	2009	20,503	1,878

2)직분별 현황

직분별로는 교역자(배우자 포함)와 평신도의 비율이 교단은 95:5이고 선교단체는 45:55로 파악되었다. 교단은 목회자 선교사 위주로 파송했고 선교단체는 평신도의 비중이 높았다. 학생중심의 선교단체나 직장선교회의 경우는 평신도 선교사의 비중이 훨씬 높았지만 여전히 선교지에는 목사선교사 중심의 사역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다양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파송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다. 배우자를 포함한 교역자와 평신도의 전체 평균은 66:34로 전년도와 같았다. 2007년에 비해 교역자는 1,272명, 평신도는 606명이 증가했다.

<연도별 직분별 현황>

구 분	2004년	2005년	2004년 대비증감	2006년	2005년 대비증감	2007년	2006년 대비증감	2008년	2007년 대비증감
교역자	8,112 67%	9,261 66%	1,149	10,737 65%	1,478	12,323 66%	1,586	13,595 66%	1,272
평신도	3,983 33%	4,825 34%	842	5,879 35%	1,054	6,302 34%	423	6,908 34%	606

3)기간별 현황

2008년 조사에서도 3년 이상 사역할 경우에 장기 선교사로 구분하였다. 2007년 장기 선교사보다 1,707명이 증가하였고 6개월 이상 3년이하 단기 선교사는 171명이 증가하여 장기 선교사의 비중이 계속 증가해감을 알 수 있다.

교단과 선교단체 모두 장기와 단기의 비율이 93:7이었다.

<연도별 기간별 현황>

구 분	2004년	2005년	2004년 대비증감	2006년	2005년 대비증감	2007년	2006년 대비증감	2008년	2007년대비증감
장 기	11,184 92%	12,668 90%	1,487	15,662 94.3%	12,994	17,352 93%	1,690	19,050 93%	1,707
단 기	911 8%	1,418 10%	507	954 5.7%	-464	1,273 7%	319	1,444 7%	171

* 2004-2006년에는 2년 이상을 장기로, 2007-2008년 조사는 3년 이상을 장기로, 6개월이상 3년이하를 단기로 계산하였음.

4)성별 현황

성별로는 여성선교사가 남성선교사보다 계속 앞서고 있다. 2008년에는 2007년보다 여 선교사는 1,091명, 남선교사는 787명이 증가하였다. 교단의 남녀비율은 49:51이고 선교단체의 남녀 비율이 45:55로 교단보다 선교단체에서 여자 선교사들이 더 많이 파송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교단은 부부중심으로 파송되었고 선교단체에서는 독신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체 남녀 선교사 비율은 47:53으로 여선교사의 비중이 약간 크다.

<연도별 성별 현황>

구 분	2004년	2005년	2004년 대비증감	2006년	2005년 대비증감	2007년	2006년 대비증감	2008년	2007년대비증감
남	5,639 47%	6,810 48%	1,174	7,739 46.6%	929	8,764 47%	1,025	9,551 46.6%	787
녀	6,459 53%	7,276 52%	817	8,877 53.4%	1,601	9,861 53%	984	10,952 53.4%	1,091

5)부부/독신 현황

부부와 독신 현황은 2004년과 2005년에는 구분하지 않았고 2006년 조사 결과는 86%가 부부선교사였다. 2007년 조사에서도 부부선교사와 독신 선교사의 비율은 85:15였고 부부선교사는 792가정(1,582명)이 증가하였고 독신은 425명이 증가하였다.

교단과 선교단체의 부부/독신 비율은 교단은 91:9, 선교단체는 80:20이었다.

부부선교사 7,913가정 중에서 교단이 차지하는 비율보다 선교단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47:53으로 약간 높았지만 독신 선교사의 비율은 선교단체가 73:27로 교단선교부에서 파송한 선교사보다 1,267명이 더 많았다.

<연도별 부부/독신현황>

구 분	2006년	2007년	2006년 대비증감	2008년	2007년 대비증감
부 부	7,121(14,242) 85.7%	7,913(15,826) 85%	792(1,584)	8,629(17,258) 84.2%	716(1,432)
독 신	2,374 14.3%	2,799 15%	425	3,245 15.8%	446

6)선교사 자녀현황

선교사 자녀현황은 교단의 경우 48%(28/58)가 선교단체의 경우 27%(60/217)가 파악하지 못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2007년에 비해 789명이 늘어 12,674명이었고 한 가정당 평균 1.5명의 자녀가 있었다. 파악되지 않은 교단과 단체를 포함한다면 적어도 15,000명의 선교사 자녀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들을 대상으로한 구체적인 사역을 위해 정확한 선교사 자녀 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선교사 자녀를 위한 사역을 하는 선교사 수가 104명으로 집계되었다.

<연도별 선교사 자녀 현황>

구분	2004년	2005년	2004년 대비증감	2006년	2005년 대비증감	2007년	2006년 대비증감	2008년	2007년 대비증감
선교사 자녀	5,961	7,380	1,419	10,433	3,053	11,885	1,452	12,674	789

7)사역 영역별 현황

한국 선교사들의 주요 사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역개발을 위해 12가지 영역을 선정하여 복수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일부 교단은 응답하지 못했고 일부 선교단체들도 사역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142개 단체를 중심으로 분석하면 교회개척과 제자훈련이 전체의 68%를 차지하였고 교육 사역(11.5%), 복지개발사역(5.6%), 의료사역(2.0%)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성경번역, 순회사역, 비즈니스사역, 학원, 방송, 미디어, MK사역들 다양한 종류의 사역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개척사역은 제자훈련 사역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 복수응답하였다. 교역자의 비율이 높은 것과 사역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교회개척사역

교회개척사역 선교사수는 6,589명으로 전체 사역별 선교사의 53.3%였다. 현지 개척교회 수는 6,585개, 현지인 사역자 수는 19,292명이었다. 선교사역의 특성상 교회개척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을 비롯한 전문사역이 중복되는 경우 교회개척사역에 포함시켰다. 교회개척사역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 교단선교부의 40%는 교회개척사역의 미파악으로 응답하지 않아 더 많은 교회와 현지 사역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2)교육사역

교육사역 선교사수는 867개교에서 1,415명이 사역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사역별 선교사의 11.5%였다. 설립한 교육기관 수는 695개였다. 조사결과 신학교 270개교(31.1%), 성경학교 75개(8.7%), 일반대학교 86개(9.9%), 중고등학교 101개(11.6%), 초등학교 115개(13.3%), 유치원 220개(25.4%)에서 사역하고 있었다.

<교육사역 >

교육기관	교육기관수	비율
신학교	270	31.1%
성경학교	75	8.7%
일반대학교	86	9.9%
중고등학교	101	11.6%
초등학교	115	13.3%
유치원	220	25.4%
총계	867	100.0%

*교육사역선교사수:1,415명 교육기관 수:867

(3)의료사역

의료사역 선교사수는 248명으로 전체 사역별선교사의 2%였다. 의료시설 수는 88개였다. 의료시설은 병원, 치료소, 진료소, 보건소 등 진료 가능한 시설을 말하며 순회하며 배로 사역하는 의료시설을 갖춘 배도 포함한다. 사역현황에 응답한 142개 단체 중에서 44개 단체(31%)에서 의료사역을 하고 있었다. 의료사역은 국제단체와 전문인사역 단체의 선교사가 많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의료사역자가 양성되어 파송해야할 것이다.

(4)복지개발사역

복지개발사역 선교사수는 703명으로 전체 사역별 선교사의 5.3%였다. 복지시설 수는 171개였으며 개발사역은 67개처 였다. 복지시설은 고아원, 양로원, 보육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시설을 말하며, 개발사역은 컴퓨터, 건설, 농업, 임업 등 사회개발에 관련된 사업을 말한다. 사역현황에 응답한 142개 단체 중에 38개 단체(27%)에서 사역하고 있었는데 교단선교부 소속 선교사들이 복지개발 사역에 많이 참여하고 있었다.

(5)전문사역

전문사역에는 제자훈련 1,845명(14.9%), 성경번역 144명(1.1%), 문서선교 139명(1.4%), 선교사자녀를 위한 사역(MK사역) 104명(0.8%), 외국인 근로자 사역 83명(07%), 정탐사역 52명(0.4%), 방송선교 41명(0.3%), 어린이사역을 비롯한 기타사역 선교사가 652명(5.2%)이었다.

(6)본부사역

본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수는 343명으로 전체 사역별선교사 현황에 응답한 선교사의 2.7%이다.(전체 20,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서는 862명으로 4%였다.) 본부 선교사는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거나 선교사에 준하는 본부 행정 사역자를 포함한다. 본부 사역자는 선교사 외에 간사 782명, 기타 사역자 171명으로 모두 1,296명이 본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본부사역내용은 직책이 중복되었을 경우 업무량을 기준으로 한 직책만 기록하였다. 본부사역의 내용별로는 문서출판 96명(7.4%), 선교사 계속교육 55명(4.2%), 선교정보 80명(6.2%), 선교행정 229명(17.7%), 선교훈련 296명(22.8%), 선교재정 106명(8.2%)이다.

<본부사역>

본부 사역내용	사역자 수	비율
문서출판	96	7.4%
선교정보	80	6.2%
선교훈련	296	22.8%
선교사 계속교육	55	4.2%
선교행정	229	17.7%
선교재정	106	8.2%
기타	434	33.5%
총계	1,296명	100.0%

*선교사 343명, 간사 782명, 기타 사역자 171명

전체 사역 영역별 선교사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역 영역별 선교사 현황>

순번	사역영역	사역응답수(복수응답)	비율
1	교회개척	6,589	53.3%
2	제자훈련	1,845	14.9%
3	교육사역	1,415	11.5%
4	복지개발사역	703	5.6%
5	의료사역	248	2.0%
6	성경번역사역	144	1.1%
7	MK사역	104	0.8%
8	문서선교	139	1.1%
9	정탐사역	52	0.4%
10	방송선교	41	0.3%
11	외국인근로자사역	83	0.7%
12	기타사역	652	5.2%
13	본부사역	343	2.7%
총계		12,358	100%

* 전체 275개 단체중 국가별 현황 응답 200개 단체, 그 중 142개 단체가 사역에 응답(71%)

8)은퇴선교사

은퇴선교사를 조사한 결과 135명이었다 은퇴선교사에대한 질문에 응답한 선교단체는 3개 교단과 5개 선교단체였다. 3개 교단에서 107명, 5개 선교단체에서 28명의 은퇴선교사가 있었다. 그러므로 더 많은 은퇴선교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교역사가 길어지면서 더 많은 은퇴선교사가 나올 것이기에 은퇴 선교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도 요구된다.

9)10대 파송국가, 파송단체, 파송교단

10대 파송국가는 AX, 북미, 일본, 필리핀, 인도,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독일, 터키 순이었고 이 중 7개국이 전방개척지역 선교지역이었다.(F3-F1) 10대 파송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10,734명으로 전체선교사의 52.4%였고 미국, 독일을 제외하면 모두 아시아권이었다.

10대 파송교단은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감, 기하성 기침, 예장대신, 예장합정, 예장합신, 기성, 예장고신으로 7,195명을 파송하여 전체 선교사 35.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0대 교단이 전체교단의 82.5%를 차지하고 있다.

10대 선교단체는 대학생성경읽기(UBF),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순복음선교회,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문인국제협력단(InterCP), 예수전도단, WEC국제선교한국본부,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두란노해외선교회(TIM), 바울선교회 순이다. 10대 선교단체가 파송한 선교사 수는 5,632명으로 전체 선교사의 27.6%를 차지한다. 2008년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6위에서 4위로)와 WEC국제선교부(9위에서 7위로)의 순위가 올랐고 한국대학생선교회가 10대 선교단체에 들어왔다. 10대교단과 10대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는 12,827명으로 전체선교사의 62.6%를 차지한다.

10)TAGET2030 vs 2008 선교사파송 수

세계 12개 권역별로 나누어 2030년까지 필요한 한인선교사 수를 세계선교사 수와 대비하여 보았고 이 수에 비교하여 2008년 현재 한인선교사 수의 비율도 산출하여 보았다. 남아시아의 3.3%와 남태평양의 735%는 강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리서치 결과로 볼 때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가 속한 남아시아에 더 많은 한인 선교사를 파송해야하며, 남태평양은 이미 초과하였으니 선교사 파송을 가급적 자제해야할 것이다. 대체로 아시아권과 중동 및 아프리카 권역이 더 많은 한인선교사의 파송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남태평양과 북아메리카권으로의 선교사 파송은 향후 의식적으로 자제해야할 전망이다. 그리고 유럽권역은 50%를 넘었고 라틴아메리카권역은 41%로 아직 한인선교사의 필요가 있지만 타 권역과 비교하여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Taget 2030년의 10만 정병에 대비하여볼 때 총 한인선교사의 비율은 아직도 20.5%(순회 및 본부포함)에 불과하며, 향후 22년간 매년 3,670명의 선교사를 파송해야 10만 명의 선교비젼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4년간의 선교사 증가 추이로 볼 때 년평균 2,100명의 선교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교회가 Taget 2030년의 10만 정병에 달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분발해야 할 전망이다.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들을 발굴, 양성하고 사역자로 헌신하여 유학생이나 주재원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훈련하고 파송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해외 5,000여개의 한인교회에서도 선교사 파송에 힘을 쏟고 있어 그 수를 더한다면 한인 선교사의 수가 10만을 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아프간 사태와 이슬람권지역의 기독교 선교사에 대한 배척, 세계적인 경제적 불안, 한국 국내의 반기독교 정서 등이 세계선교에 장애물이지만 한국교회가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인 세계선교를 이루어 가야할 것이다.<끝>

세 계 권 역 별 2030년까지 필요한 선교사 수 VS 2008년 선교사 파송 수
구분	12권역별	전제 국가수	2008년 파송 국가수	2030년까지 필요한 세계 선교사 수	2030년까지 필요한 한국 선교사수	2008년 파송선교사수	2030년대비 2008년 파송율	2030까지 더필요한 한국선교사수
아시아권	남아시아	6	4	147,327	31,969	1069	3.3%	30,900
	동북아시아	8	7	111,605	24,216	5,353	22.1%	18,863
	동남아시아	11	11	46,273	10,036	3,377	33.6%	6,659
	중앙아시아	11	10	54,347	11,791	1,730	14.7%	10,061
유럽권	서유럽	26	17	8,172	1,773	992	55.9%	781
	동유럽유라시아	28	24	8,962	1,945	996	51.2%	649
아메리카권	라틴아메리카	20	17	9,069	1,967	807	41.0%	1,160
	북아메리카카리브해	30	6	7,519	1,631	2,317	142.0%	-686
아프리카/중동권	동남아프리카	26	20	13,725	2,978	823	27.6%	2,155
	서중앙아프리카	24	21	16,142	3,502	355	10.1%	3,1747
	북아프리카/중동	19	19	37,316	8,095	729	9.0%	7,366
오세아니아 /태평양권	남태평양	19	11	445	97	713	735.0%	-616
소 계		228	168	460,902	100,000	19,261	19.3%	80,739
기타	순회(비거주)					140
	수습,안식					279
	국내본부(행정)					823
소 계		0	0	0	0	1,242		80,739
합 계		228	168	460,902	100,000	20,503	20.5%	80,739
TARGET203010만선교정병대비					100,000	20,503	20.5%
2008년~2030년까지,추후22년간매년필요한선교사수(평균)								3,670명

출처 : 재건교회 목회자 방

글쓴이 : 정성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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