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꺼리뻬 20170120 또 하나의 사랑 본문
일주일간의 사역을 마치고
우리는 쉼을 갖기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제 사역을 마치기까지 그렇게 좋던 날씨가
거센 바람이 비구름을 밀고 옵니다
예약된 상황에 우리는 반신 반의하며 길을 떠납니다
비가 내리는 도로변 휴게소에 들려봅니다
빗물이 고이기 시작하는 휴게소 옆 잔디 밭
밤새 천둥이 우리를 움추리게 했지만 우리는 주님의 평강을 누립니다
배를타고 섬에 들어가니 한 여름의 밝은 날씨 입니다
시골 섬이기에 운송 수단이 없어 리조트 직원과 함께 이렇케 짐을 나릅니다
엊저녁도 천둥과 바람 , 비가 제법 오던데... 너무 좋은 날씨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카오팟 ( 볶음밥 ) 점심이 더 맛납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게하는 모래 게임..
휴식을 취하며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스노쿨링에 재미를 가져 봅니다
60년 만에 수영부분에 홀로서기 하신 분 ... 울 마눌님 ..ㅋㅋ
이렇게 휴식의 마지막 밤이 물들어 갑니다
섬을 떠나기 전 인증샷은 기본이라며 ...
배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청년들이 워십을 합니다. 관광객들이 둘러서서 바라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낯선 땅 낯선 곳에서 주님의 은혜를 입습니다
팀 전원이 약속이나 한 듯 함께 주를 찬양합니다 ... thank you for the cross
조금 거센 파도로 지친 시간들을
편의점에 들려 빵과 음료로 달래봅니다
두주 가깝게 머물렀던 비바람이 팀들이 귀국하자 마자
몇일 째 이웃들의 마음을 울게 합니다
우리가 지낸 두 주간의 시간속에 함께하신 하나님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요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또 하나의 선물임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모두가 그 사랑에 감사했으며
늘 기억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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