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터/글) 순종. 글터 2011 (138)
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 머 교회에 올린 글 ) 라오입니다 작성자아이디|작성시간11.09.15|조회수115목록댓글 1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편지.xlsx 사랑하는 ㄱㅎ와 동역자님께 평강하신지요? 저희 부부도 ㅈㄴ 안에서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고국을 떠나 온지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낯설은 땅이였지만 이곳의 선배 선생님들의 도우심과 배려로 하나씩 배우고 익혀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6월 말부터 이어지는 우기철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며 오늘은 연 3일째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10월이 지나야 우기철이 지난다고 하니 친근하게 지내야 겠네요 ^^ Bitmap 4월부터 시작한 라오어 학습은 15과까지 있는 초보과정의 교과서 1권을 마치고 7월말부터 기초과정 교과서를 수업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언어이고 부담스러운 나..
( 모 교회에 올린 글입니다 ) 평강을 전합니다 작성자아이디|작성시간13.02.19|조회수32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보낸지도 한주가 지났네요. 저희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으로 한 걸음씩 평강을 전합니다 현지인을 닮아가려고 노력 중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동역자님들이 평강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것을 전해 드립니다. 1. 교회의 협조로 마련된 부엌 살림 11월에 들어 서면서 주방을 꾸몄습니다. 텅비였던 주방을 교회의 도움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설치 하였습니다. 씽크대, 가스렌지, 찬장, 냉장고, 팬을 설치하고 식탁은 센터용 책걸상을 갔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1, 2층을 오가며 식사준비를 하고 식사..
( 모 교회에 카페에 올린 글) 기쁨과 슬픔 작성자아이디|작성시간09.10.31|조회수15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어제 오후 난 30여년만에 내 청소년시절의 신앙을 키운 이른바 모교회를 찾았다 감회가 새로웠다 들뜬마음으로 들어선 교회 입구엔 잊혀져가던 내 고교시절의 모습이 진열된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갖고 있었다 너무 벅차오르는 기쁨이 앞섰다.... 30여분 사진을 보고 난 후 본당을 찾아 올라간 나는....... 문이 꼭닫힌 예배당의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 문밖에서 잠깐 묵상 기도를 하고 뒤돌아 나왔다 만민이 드나 들어야 할 교회 문을 꼭~~~~` 닫아 놓아야만 하는 현실과 그 현실을 당연히 받아 들여야하는 것에 아픔과 슬픔이 엄습한다..... . . 이렇게 30년만의 ..
( 모교회에 올린 선교 편지 입니다 ) 평강을 전합니다 ^^* 작성자아이디|작성시간12.11.10|조회수35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샬롬 ? 라오스에서 1년 반 정도 머물며 언어공부를 하던중에 저희의 출석 교회이며 파송한 마산 가포교회와 의논 아래 이곳 현지 교회의 협력 사역을 위해 태국 남부의 모슬렘 지역인 쏭클라 시에 들어온지 벌써 50일이 지났습니다 (9월 13일 태국 입국) 그동안 목사님,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성도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희 부부는 늘 기도 해주시는 사랑으로 인하여 잘 적응 해 가고 있습니다 그곳 한국의 날씨는 이제 추워지고 있겠지요 이곳은 우기철이 끝나가면서 조금씩 더워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며 감사한 일 들을 기억해보니 헤아릴수 없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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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일 교회를 다녀 온 후 감기 기운이 있어 고국에서 가져 온 약을 먹었으나 그 다음 날도 마찬 가지 였습니다 27일 (화요일) 아침 일찍부터 릴리를 깨워 핫야이 방콕 병원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동네 병원으로 가려고 했으나 릴리가 판단하기를 간단한 것이 아닌듯 큰 병원으로 가자고 합니다. 우선 진통제라도 맞았으면 하는 바램을 뒤로 한채 오전 내내 입원 수속 받고 응급실서 피 빼고 오후에나 입원 되었습니다. 저녁 무렵 내려진 병명은 뎅기열이였습니다. 비교적 빨리 오는 바람에 빨리 나을 것 같다고는 하나... (일주일이 지나 오는 이들도 있답니다) 밤부터 밀려 오는 아픔이라는 것... 열병의 아픔이 엄청 크게 나를 힘들게 하는데. 처음 격는 아픔이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아픔이였습니다. 15만에..
완 매 “완매”란? 태국어로 어머니의 날이란 뜻이다. 8월 12일, 오늘은 이곳 태국의 어머니의 날인 “완매”이다. 그리고 현 국왕의 왕비 생일이다. 태국은 국왕의 생일이 아버지의 날이고, 왕비의 생일이 어머니의 날이다. 왕이 바뀌면 경축 일이 따라 바뀐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왕권..
지금 이곳 태국은 라마단과 카오판사 기간이다. 이들은 각각 다른 두 종교의 축제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잘 알 수 있듯이 라마단은 이슬람 종교의 가장 큰 축제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금년은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한달간이다 사전을 찾아보니 ① 이슬람력의 아홉 번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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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초등50회 통합 게시판친구여 ! 여운식추천 0조회 9111.02.04 17:57댓글 3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지난해 말 현지 마지막 답사때 라오스 벵기를 기다리며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친구여 ! 친구들이여 ! 보고싶어 밟아 본 감자바위 땅 강원도...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나 끝내 주문진을 찾아 보고픈 친구들을 대면하지 못하고 원주 땅에서 되돌아와 글을 적어 봅니다. 대영친구, 성엽친구, 기정 친구, 정익 친구, 경묵 친구, 무현 친구, 원길 친구, 철우친구, 종명친구, 덕용친구, 장수 친구, 병순 친구, 태수 친구, 현남 친구, 용백 친구, 도순 친구, 종후친구 ,,,,,,, ( 다 기억 못해 미안해...) 아련히 기억을 더듬어 불러보는 친구의 이름입니다. 만나고 싶은 얼굴들인데...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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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 가운데 파송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문초등50회 통합 게시판주님의 은혜 가운데 파송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운식추천 0조회 5411.03.01 16:35댓글 1 주님의 은혜 가운데 파송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파송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파송예배일 . 2011년 3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가포동 472-9 번지. 가포교회 예배당 파송교회 : 대한 예수교 장로회 가포교회 (목사. 이항무 ) 파송국 : 라오스 파송기간 : 장기 ( 언어 연수 2년 포함) 출국일 : 3월 24일 (금요일) 기도 제목 * 일정이 기쁨으로 이루어지도록... * 기도의 동역자들을 만날수 있도록... * 축하해 주세요. ^^*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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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까마귀 ^^* 주문초등50회 통합 게시판고향 까마귀 ^^* 여운식추천 0조회 5811.07.05 03:17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고향 까마귀 ^^* 생전에 모르던 라오스에 온지 100여일이 넘는 시간 ... 주일날 우연히 한인 식당에 갔다가 여행 온 남양주 사람들을 만나다. 향수에 젖을 만큼 오래 살아온 이곳 삶도 아니건만... 고향의 말소리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밤 비행기로 귀국한다는 그들의 일정에 묻혀가고 싶은 마음은... 철없는 아이의 넉두리로 들릴까봐 입밖에 내지도 못하고 입 안에서 오물 거리다 남국의 물켜진 김치 조각과 함께 삼켜 버립니다. 인터넷이 느려 자주 들어오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건만... 시골서 올라 온 이웃들의 일침의 외침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너희가 시골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