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터/글) 부르심. 글터 2009 (81)
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평강을... 지난 월요일 늦은 오전에 마산을 출발하여 전남 고흥군 녹동주변에 사시는 사촌 처형집에서 1박하고 화욜 아침 9시 10분 카페리호로 4시간 쬐끔 넘어서 제주 항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건너 뛴채 열방학교로 와서 접수한 후 한주간을 보내고 제주에서 첨으로 맞이하는 주일이였습니다 말로만..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 아가서 6장 4절 ) 열방cdts 봄학기 주제로 주신 말씀입니다.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까지해서 지금 마쳤습니다 어여쁘고 곱게 봐주셔서 부르신 주님께... 당당한 주님의 군대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샬롬 ! 오랜 세월을 지내며 주님의 빚진 자가 된 둘째 아들이 되어 가포 공동체를 찾은 우리 가족을 아무 말없이 좋은 자리를 내어주며 아픈 마음을 사랑으로 안아 주시고 상처난 곳을 싸메주시며 아버지와의 회복을 위해 함께 삶을 나누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부족한 저희 부부를 하나님의 비..
이 블방을 만들며 내 삶을 돌아보며 기도하며 얻은 주님의 마음은 주님을 알아가는 최선의 방법이 내려 놓음에 있음을 주셨다 주님을 더 깊이 알기까지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을 때까지 이 글을 이어 나가고 싶다
지난 일주일은 내 삶의 시간들속에서 획기적인 삶을 살아본 시간들이였다. 지난 수, 목요일 창고를 짓고 대접받은 가브리살 고기 덩어리가 나의 식성을 막아버렸다 그 후로 먹어 본 몇번의 음식까지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배설했으며 목사님이, 장로님들이 챙겨주는 맛난 음식까지도 거부해야하는 아..
어젠 새로 이사갈 집의 외벽을 도색했다. 울 마님하고, 성민이도 설 이모집에서 내려와 도와주고, 주희도 자기가 거할 곳이라고 페인트가 묻어 나는 줄도 모르고 이쁘게 색칠해 나간다. 지금 사는 집은 32평이고, 이사할 집은 예전에 살던 24평 아파트이다. 일하면서 집이 마니 좁아 보인단다. 불편하겠..
이제 아무것도 없는 텅빈 내 마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텅빈 내 머리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닫힌 내 입술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감겨버린 내 눈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막힌 내 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의 빈 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내 발 자욱 어디에 놓아야 할 곳을 모르는 내 몸둥아리 . . . ..
오늘은 죽을 끓여본다. 코와 목을 치료받는 우리집 여인네들... 수술한 병원의 입원실이 몇개 안 되어서 어느 정도 회복되면 강제 (?) 퇴원이다 예약 수술 대기자들이 많기에 어쩔수 없다나.... 어제 퇴원길에 사온 야채 죽은 다 먹어가고 해서 영양가 있는 것 사다가 세시간 가깝게 끓이고 저녁에 먹을..
가정엔 가훈을 두고 살며,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거울로 삼아 인생 선배들의 좋은 글귀를 마음에 담아두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울 성도들은 하루를... 일주일을... 일년을... 평생을... 함께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말씀을 한개씩은 갖고 생활한다 나 역시 평범한 사람으로 평범하게 좋은 말씀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