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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시에라리온 20240614 목장 이야기2024-06-15 14:34:13 여운식조회수 35 2024 0614 내일 일은 난 몰라요.mp4예전에 가포 고갯길은 시내를 벗어난다는 개념으로 인식되어 밤밭 고개와 더불어 너무 높게 여겼습니다.지금은 많이 낮아지고 넓어 졌으나 아직도 느끼는 마음은 언덕길을 기억되며 고갯길 입니다..그 길을 오르기 전 오른 편에 둥지를 틀고 계시는 심 장로님과 전 권사님 댁을 찾아 봅니다.바쁜 일을 땡기고 처리하여 만든 귀한 시간임에도 맛난 음식을 준비하고 현관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십니다. 승강기가 멈추자 맨 발로 마중 나오시는 장로님의 격한 환영이명절을 맞이하여 큰 어른 집에 찾아 간듯 한 반가움으로 좋았습니다..지난 주일에 만나셨는데.....ㅎㅎ적은 인원의 참석이였지만 ..
시에라리온 20240606 목장 이야기. 2024-06-07 13:13:31 여운식조회수 53 2024 0606 빈들에 마른 풀같이.mp4 목장 예배를 여는 시절을 지나 정착 단계에 들어 서면서풍성해지는 나눔과 은혜의 모습들을입으로, 마음으로, 얼굴로, 몸짓으로 표현하는 목원들을 보며. 그 모습 그대로 남기고 전하고 싶은데....전공이 바닷 일이고, 생업이 잣대를 재는 일이라다 표현 하고 싶어도, 다 표현 못하는 목부로 남는 아픔이 있습니다. 오늘의 예배 처소는장소를 바꾸어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두번 째 날 이였습니다.* 수현 집사님이 직장 생활과 불편함이 많음에도 강단있게 문을 열어 해운동 거리를 밟게 하십니다.혼자 목원들을 맞을 준비로 애쓴듯 말끔한 거실에 마련된 식탁.조금 먼저 온 목원들과 함께..
시에라리온 20240531 목장 이야기2024-06-01 12:59:17 여운식조회수 48 2024 0531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mp4 음식 나눔을 마치고 소리 높여 부르는 찬양이"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 " 라고함께 부르는 찬양이 오늘의 주제가 되는 듯이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언제나 은혜로운 선곡에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감사의 나눔을 이어 나갑니다. 너무 많은 나눔의 욕심들이 엉키다보니 목자의 교통 정리가 수고롭기도 하지만 지혜롭기도 합니다.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통하여 결혼 적령기의 자녀들과 아직은 반려자를 선택하지 못한 목장 자녀들의 이름을 한 명, 한명을 불러가며 축복과 중보의 시간을 갖어 봅니다. 지난 한 주간의 흐름을 칼럼 읽기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