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님 서신 발 앞에
교회 탐방의 마중물을 갈릴리 교회에서 열다 본문
지난 주일엔 섬기는 교회에서 1부 예배를 드리고
산호동 용마 공원 남족에 있는 갈릴리 교회로 가서 11시 예배를 드렸습니다 .
거의 1년간 크게 움직이지 못했던 몸을 다시 세우신 주님께 감사함으로
5년전 입국하여 뵙지 못한 후원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 인사와 은퇴 인사를 드리기 위해
4월부터 탐방하기를 마음 먹었습니다 .
그 첫 출발 ,
마중물로 후원 교회는 아니지만 81년도 마산에 둥지를 틀 때,
처음 예배를 드린 교회였고,
첫 아이를 받아 준 교회였고
당시 고향 교회 목사님이 6.25 전쟁 중 부상으로 마산 군 병원에 입원하여
신앙 입문을 하여 은혜받은 교회라고
설교시 여러번 들었기에 기꺼이 찾아 가서 섬기며,
신혼 생활을 열어 준 교회였습니다 .

당시 함께했던 교우들과 목회자는 없었지만 여전히 포근한 교회였습니다
교회의 특성이 아직도 유지되어 성령 운동이 활발하여
힘찬 보혈 찬양을 부르며 강권적인 중보기도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예배였습니다 .
다시 만나 교제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귀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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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입니다.
그동안 고마웠던 교회와 지체들을 만나기를 바랩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에 어떤 은혜를 입을지,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감사의 나눔 시간을 허락하심으로 믿고 조심스레 발 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