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6/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쉼 in ㅁr산/평강 2025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12. 29. 13:21

어제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분이 계십니다.

동란 때 월남하여 가포에 둥지를 틀고 사시던 분

늘 이웃에게 바람 막이로 사시다가 가신 분.

창조주에게 받은 달란트로 지혜롭게 이웃을 위해 사심 분.

 

그 이웃에는 교회가 있었고 

마을 주민이 있었고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

 

강직함으로 인하여 

부드러운 표현은 힘드셨지만 

살가운 미소는 힘드셨지만 

내면의 미소와 사랑은 크신 분이였습니다 .

 

제가 가포와 인연을 맺을 때

말 없이 지켜 보시던 분

공동체의 한 어른으로만 여겼습니다 .

 

시간이 흘러 감에 따라 

어르신의 마음과  사랑이 

내 영혼을 만져 주시곤 했습니다 .

 

내가 들은 말은 

수고했습니다 .

주님은 아십니다.

이 두마디가 전부인 듯 합니다 .

 

돌아보면

내가 신앙 생활에 입문한 고딩 때 

주일 학교 도우미로  사역 하며 만난 분의 

수고했습니다 

하나님이 아십니다 . 라며 

늘 격려를 해 주시전 

시골교회 장로님과 동일하게 

나를 응원해 주며 인정해 주신 분입니다

 

 내  부친의 노년에 저희와 잠시 동거 하실 때에

부친의 교회 친구가 되어 주시고

부친의 소천 전 병상 세례의 증인으로 

함께 해 주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

 

저희가 선교를 나갈 때도 

먼저 된 자들이 선뜻  나서지 못한 길을 순종하며 나간다고 

고맙다고 고개를 숙이셨습니다 .

 

저희가 은퇴 할 때도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교회는 잊을지 몰라도 

주님은 압니다 . 하며 

축복해 주신 분 .

 

어제. 위로 예배엔  참석 못하고

오늘. 입관 예배에 다녀 왔습니다 .

내일. 발인 예배 때엔 모르겠습니다 .

내 몸이  내 것이 아니기에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기만을 기도 합니다.

 

영정을 뵐 때 

아픔을 주십니다 .

눈물이 났습니다 .

 

어쩜 내 영혼의 맨토로 보내신 분일지도 모르는데 . . .

어쩌면 내 영혼의 멘토로 허락하신 분일찌도 모르는데 . . .

아프다는 핑게로 

인사드린 것이 너무 오래된 시간이었거든요 .

 

오늘 영정 앞에서

잊고 살았던 시골 교회 최영길 장로님도 함께 기억케 하심은 

잊고는 지냈지만 

내 삶을 축복하여 

두 분의 어른을 붙여 주신 것은 

은혜이며 

축복 받은 자임을 깨닭게 하심인가 봅니다 .

 

그리고 

큰 어른들이 늘 옆에 머물러 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내 욕심인 것 같습니다 .

 

한 두찬 장로님 ...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