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6/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추억을 돌려 드립니다 본문

쉼 in ㅁr산/평강 2025

추억을 돌려 드립니다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11. 15. 14:12

지난 추석을 즈음하여 

예전에 담아 놓았던 개인 사진들을 정리하여 추석 선물로 나눔을 한 적이 있었다 .

 

   그리고 

잊고 지내다가 

년말에 은퇴식이 있고 참고 자료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20여 년전 1회 30여 장만을 찍을 수 있는 디카를 구입하여 

사랑으로 무작정 찍은 교회 사진들, 교우의 모습들이 있었다 .

 

사나흘 전부터 고르고 있는 중인데 . . .

많아도 엄청 많다

이제 자라 대학생이 된 유치부 아이들 부터

결혼하여 가정을 이뤘지만 사춘기의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가렸던 중고딩 시절 모습

험한 세상을 짊어지고 힘들게 사시다 소천하신 분들의 모습들까지

다양하고 보는 눈이 즐겁기도 하고 

아픔도 스며든다

 

선별하기가 힘들어 

기념 될 만한 사진 하나늘 만나면 

카톡으로 보내 드리고

또, 한장

두장 

 

20년 만에 C.D 를 열어 컴에 저장한 사진들 . .  

어느 곳에 숨어 있는지 ? 

누가 숨어 있는 지 ?

세월에 변해 버린 모습들까지 . . .

눈 여겨 보는 내 눈이 아프다 .

이제  노안이 오기 시작해서 더욱 힘드는 것들 중에 하나다.

서너시간 선별 작업의 후유증으로 이틀을 몸살로 앓았다

눈이 아픈 만큼 몸살의 강도도 비례했다.

 

이제 20 % 정도만 했는데 . . .

그래도 해야 할 일들이다 .

내가 마무리 해야 할 사역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 

 

힘들지만 

부담으로 오는 일이기에  내 사역으로 섬기고 싶다 .

 

그리고

잊었던 그들의 추억을 돌려 주고 싶다 .

나의 사랑을 담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