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08 (2)
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가끔은 내 글터에 와서 노닐다 가는 분들이 있다. 폼나게 지성과 영성을 가진 프로들의 아름다운 꽃 밭 같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볼 품 없고 다듬어 지지 않은 글과 영상들이지만 멀리서 또 가까이서 왕래해 주는 따스함이 있어 좋다. 흔적들을 보면 몇 날이 걸릴 머나먼 서쪽 땅끝에서바삐 걸어 온 모습도 보이고하룻길에 어중간한 거리에서 다녀간 흔적도 남으며지척에 지내는 이웃들도 계십니다. 그렇게 다녀간 흔적과 한께작은 토닥 거림이 있는 댓글을 달아 주는 여인네들도 있다. 그래서이 블로그의 문을 안 닫는 것이고마련 된 다른 글터에서도내 마음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내 글터에 표현한길고 긴 무잼의 자료보다짧은 표현의 댓글을잼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여기고 싶은 마음은사랑인가 봅니다. 그런 내가 다른..
오늘도 주님은 게으른 나를 재촉하여 예배를 받으시기를 기대하십니다.찬송 485장을 펴게하시고 찬양을 부르게 하십니다.세월이 흘러 가는데 이 나그네 된 나는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본향 찾아가리저 요단강 가에 섰는데 내 친구 건너 가네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그리고 우리 목자의 매일 성경 읽기의 오늘 범위 사무엘 하 15장에서 17장까지 석장을 읽어 나갑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 도피하는 모습을 기록한 15장 30절에 다윗이 슬피 울며머리를 가리고 맨 발로 갈람산 길을 올라가자 그와 함께 가는 백성들도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그 길을 올라 갔다 . 라고기록 됩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눈에 눈물을 주십니다.두번이나... 그리고 중보 기도할 때 아픔과 고통을 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