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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님 서신 발 앞에

펌) GMS 선교행전] 폭우를 삼켜버릴 힘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본문

성서한국/외치는 ㅈr의 소리 [선교 선교사]

펌) GMS 선교행전] 폭우를 삼켜버릴 힘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6. 4. 11. 14:16

GMS 선교행전] 폭우를 삼켜버릴 힘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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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GMS
  • 입력 2025.12.16 14:48
  • 호수 2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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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구 40만인, 태국 남부 지방 최대의 상업도시인 송클라주 핫야이가 물에 잠겼다.

하루 강우량이 595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도시 전체를 삼켜버렸다.

태국의 1년 평균 강우량의 3분의 2가 10일 동안 내려 300년 만에 최대 폭우로 집계됐다.

이번 폭우로 철도, 버스, 상수도가 끊기고 공항도 폐쇄됐다. 핫야이는 산에서 흘러드는 물이 도심으로 한꺼번에 몰리는 지형적 특성이 있어 폭우에 매우 취약한 도시다.

도로는 거대한 강으로 변했고, 병원 1층이 물에 잠겨 중환자들을 헬리콥터로 긴급 이송하기도 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현재까지 140여 명이 사망했고, 집들이 물에 잠겨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체육관을 비롯한 정부가 마련해준 숙소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 내고 있다.

 

 

30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물에 잠긴 태국 핫야이. GMS 임태호·이선희 선교사의 자택과 사역 현장도 침수됐다가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MS 본부와 태국남부지부에서 선교지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핫야이는 GMS 태국 남부지부 임태호 선교사(대구 대명교회 파송)가 사역을 하는 곳이다.

임태호 선교사는 교회와 학교 사역을 하고 있는데, 교회에 2m50cm의 물이 갑자기 밀고 들어와 건물 1층 전체를 삼켜버렸다.

임 선교사 가정은 긴급히 2층으로 대피했지만, 교회의 집기들과 가전제품들은 모두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수일간 단전·단수 가운데 불편을 감수하며 지낼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선교 차량도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이동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28일에 물이 좀 빠지기 시작하자 GMS 남부지부의 선교사들이 달려가 임 선교사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금도 전달해 임 선교사에게 큰 힘이 됐다.

현재 임 선교사는 낮에는 성도들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돕고 저녁에는 교회에 돌아와 조금씩 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언제나 자나깨나 교우들과 주님을 모르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임 선교사를 통해 느껴진다.

핫야이는 현재 온 도시가 각종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고, 주민들은 식량과 식수가 부족해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다.

물 한 병, 쌀 한 봉지가 절실한 때이다.

아울러 홍수 이후에 닥칠 전염병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의 손길도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곳에 교회가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 때, 태국 선교에 작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복음의 최전선에서 영적인 사투를 벌이는 임태호 선교사 가정에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의 작은 힘을 모아 인구 40만의 도시 핫야이를 주님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마중물 역할을 감당했으면 한다.